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결국 미국의 물가 급상승을 불러오고 있다
미국의 CPI 소비자 물가는 2월의 2.4%에서 3월에는 3.3%로 근 1포인트나 급등한 것으로 발표됐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급등으로 미국의 물가가 요동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 됐다
미국의 CPI 소비자 물가는 전쟁 전인 2월에 2.4%로 진정됐으나 전쟁후인 3월에는 3.3%로 급등한 것 으로 연방 노동부가 10일 발표했다
3월 CPI의 3.3% 급등은 휘발유값이 21.2%나 폭등하는 등 에너지 가격이 10.9%나 대폭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3월의 CPI 급등에서 4분의 3은 유가급등 때문으로 그만큼 전쟁 여파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코어 CPI 즉 근원 소비자 물가는 2.6%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돌입하고 10일부터 종전협상에 들어가 유가급등과 물가급상승이 오래가진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전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무사통과가 여전히 제한되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안팎을
오르 내리고 있고 미국내 휘발유값은 전국 평균이 4달러 1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2월 28일 개전 직전인 국제유가 67달러, 미국내 휘발유값 3달러로 되돌아가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주 휴전과 종전 협상 시작으로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다시 재개하기는 어려워 지고 있어 유가급등 에 따른 물가 급상승은 악화되지는 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쟁 전으로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전황과 유가와 물가 전망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희박해 지고 있는 것으로 경제
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가 올해에는 단 한번도 기준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잘해야 3.50 내지 3.75%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대해 4월 29일 회의에선 98.4%, 6월 17일에는 96.8%,
7월 29일에도 92.7%로 높게 잡고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나아가 올 하반기의 금리 동결 가능성도 9월 16일에 87.7%, 10월 28일에는 82.1%, 12월 9일 마지막 회의에서도 68.3%로 높게 잡아 한번도 못 내릴 것이란 예측으로 기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