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미네소타 총격사망 사태 이후 이민단속 방식을 바꾼 이래 한주간 체포하는 불법체류자 들은 9000명대에서 7000명대로 2000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차별 단속을 중지하고 범죄외국인들을 중점 체포하는 표적 단속으로 변경함에 따라 범죄자의 비율이 60% 가까이로 다시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1월말 미네소타에서 미국시민 2명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태를 계기로 이민단속 방식 을 대폭 변경한 결과 불법체류자 체포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범죄 외국인 비율은 다시 급등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첫째 워싱턴 포스트가 ICE 내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주간 체포한 불법체류자 숫자는 1월에는 9913명 에서 3월에는 7398명으로 2000명이상 대폭 감소했다
하루에 체포한 평균 불법체류자들도 지난해 6월 19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으나 현재는 933명 으로 1000명 아래로 떨어져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하루에 체포해야하는 쿼터로 3000명을 설정한 직후 한때 급등했다가 1900명을 최고치로 찍은후에 계속 줄어들었으며 미네소타 사태이후에는 1000명아래 로 떨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체포쿼터를 설정하면 불법체류자 체포를 늘릴 수 있으나 무차별 단속과 시위로 충돌하거나 총격
사망 사태까지 심각한 역작용을 빚을 수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둘째 길거리 급습, 무차별 단속을 중지하고 범죄 외국인, 최종 추방령 무시 잠적자 등 범죄자들을 우선 체포하는 표적 단속으로 전환하면서 체포한 불법체류자들 중에서 범죄자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시 60% 가까이로 반전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단속 방식을 바꿔 길거리 급습이나 무차별 단속을 중지하고 악한중의 악한 등 범죄 외국인들부터 우선 체포하는 표적 단속으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톰 호먼 국경총수는 길거리에서 무차별로 단속하는 방식을 중단하고 지역 교도소에 이미 수감돼 있는 범죄 외국인들의 신병을 넘겨받고 잠적한 범죄자들부터 체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의 표적 단속으로 전환돼 체포하는 불법체류자들 중에 범죄자 비율이 2기 출범초 때와 같이 다시 60% 가까이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무차별 단속이 실시된 올 1월 체포한 불법체류자들 중에 형사범죄자들 이 52%, 단순 불법체류자들이 48%로 거의 반분돼 있었다
그러나 이민단속 방식이 바뀐 후 3월에는 형사범죄 외국인 비율이 59%로 다시 급등했고 범죄기록 없는
불법체류자들은 41%로 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