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종전 위한 막후 채널 협상중 ‘4개국 중재, 미국-이란 직접협상도 가능’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개전된 중동전쟁을 끝내기 위한 종전 협상이 4개국의 중재로 막후 채널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간 직접 협상도 가능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집트와 사우디 아라비아, 터키와 파키스탄이 막후협상을 주도하고 있고 미국이 종전에 적극성을 보이 는 가운데 이란의 최정예 이슬람 혁명 수비대와 종전안을 논의하고 있어 급진전이 이뤄질지 예의주시

되고 있다

중동전쟁에서 근 한달만에 막후 외교 채널을 통해 종전안이 모색되고 있어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내부에서 매우 존중받는 이란의 지도부와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일부 이란 지도부가 더 나은 시대에 미국과 이란 관계를 촉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베네수엘라와 같이 매우 합리적이고 확고한 새 지도자를 이란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협상 진정과 전쟁 끝내기를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대화 상대를 거명하기를 피했으나 미국이 이야기가 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이란의 지도자는 최정예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과 테헤란 시장을 지냈고 현재 이란 국회의장을 맡고 있는 모하마드 바셔 갈리바프 인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관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되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 관리도 나 자신과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공동으로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게 48시간 최후 통첩을 보냈다가 5일간 연장하며 종전협상, 전쟁 끝내기로 일대

전환하게 된 배경은 4개국이 막후 외교채널을 통해 이란측과 적극적인 중재를 펼치고 있고 이란측도

공개 부인과는 달리 종전 협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4일 보도했다

중재에 나선 이집트와 사우디 아라비아, 파키스탄과 튀르키에 등 4개국 외교장관들은 지난주 목요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종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통을 위한 중재안을 마련하고 이란의

카운터 파트를 찾아 종전 대화에 돌입했다

이란 지도부가 대다수 사망해 카운터 파트를 찾는데 애를 먹었으나 비교적 합리적이고 영향력도 있는

인물과 막후 채널을 구축해 주고 받기로 중재하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은 이번 주말 미국과 이란 관리들이 직접 만나 대면 대화 또는 일종의 종전협상을 개시

하도록 주선하고 있다

직접 대화 또는 종전 협상이 개시된다면 미국측에선 중동 특사들인 스티브 위트코프, 대통령 사위인  제러드 쿠스너가 나서고 경우에 따라선 JD 밴스 부통령이 참가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란에서는 외교장관과 미국 부통령이 참석할 경우 미국이 영향력 있는 새 지도부로 보고 있는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나오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이 요구하고 있는 종전 조건들에 아직 큰 거리를 보이고 있어 얼마나 빨리 전쟁끝내 기에 합의할 수 있을지는 속단하지 못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미국은 이란의 완전한 핵포기, 탄도 미사일 동결, 주변 무장단체 지원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향후 이란공격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이번 공격에 대해 피해를 배상해야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이란은 4개국 중재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통하기 위해선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처럼 통행료를 받아 야 한다고 제시했으나 사우디 아라비아가 강력 반대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