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첫해였던 2025년 8개월 동안 비자와 영주권 발급이 전년에 비해 25만개, 11% 급감한 것 으로 국무부 통계에서 밝혀졌다
한국과 인도는 전년보다 14%씩 감소했고 중국은 24%나 급감했으며 베트남 28%, 이란 49%, 쿠바 56%, 아프가니스탄 62%나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첫해에 잇따라 취해진 비자나 영주권 중단 조치와 심사강화로 유학생과 연수생, 취업 비자, 그리 고 영주권 발급이 급감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국무부가 첫해인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의 비자와 영주권 발급 통계를 발표했는데 전년
보다 25만개, 1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은 2024년 보다 14% 줄어든 것으로 국무부 통계는 밝혔다
한국인들은 2024회계연도에 미국의 비이민 비자는 7만명, 영주권은 2만명에 채 못미쳤기 때문에 대략
9만명에서 7만 5000명으로 1만 2500명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비이민비자 통계에는 무비자 방문은 제외하고 유학생과 연수생, 취업자들만 집계된 것이며 영주권에서는
직계가족, 가족초청이민, 취업이민을 포함하고 있다
첫해 8개월간 인도 출신들은 전년보다 8만 4000명이나 줄었으나 한국과 같은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
중국 출신들은 인도와 같은 8만 4000명 줄어들었으나 비율은 그보다 훨씬 높아 24%나 급감한 것으로
계산됐다
최근 급증해온 베트남 출신들은 전년보다 28%나 감소했다
미국이 적대적이거나 위험국가로 분류한 나라 출신들이 첫해 비이민 비자와 영주권 발급에서 급락했다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까지 체포해 이송해온 베네수웰라 출신들은 41% 급감했고 미얀마 47%, 남수단 55% 급락했다
특히 전쟁중인 이란 출신들은 전년보다 49% 급락했고 쿠바 출신들은 56%, 아프가니스탄은 62%나 폭락 헸다
반면 북한은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워낙 미국 비자 받은 사람들이 적은 것으로 보이고 아랍 에미레이트 13%, 인도네시아 출신들은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 보면 유학생 비자는 2024년도 34만 4500명에서 2025년도 23만 8000명으로 10만 6000명
감소했다
교환연수생은 28만 1500명에서 25만 2000명으로 3만명 줄어들었다
반면 취업 비자 취득자들은 83만 4000명에서 83만 8000명으로 4000명 늘었다
영주권 취득에서 직계가족들은 18만 1500명에서 19만 2500명으로 1만 1000명 증가했다
가족초청이민은 15만 8000명에서 11만 4000명으로 4만 4000명이나 감소했다
취업이민은 4만명에서 3만 3000명으로 7000명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