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영주권자를 포함하는 비 시민권자는 중소기업 론 융자를 못받게 금지돼 파장이 일고 있다
연방 중소기업청 SBA 는 3월 1일부터는 500만달러 까지 융자해 주는 스몰 비즈니스 론을 미국 시민권 자들에게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연방혜택을 미국 시민권자들에게만 제공한다는 원칙에서 영주권자들까지 제외하 고 있다
중소기업청(SBA)는 2일자 정책 노티스를 통해 “3월 1일 부터는 메인 중소기업 론인 SBA 7(a) 론을 미국
시민권자들에게만 신청기회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미국태생 또는 귀화 미국시민권자들만 3월 1일부터 5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스몰 비즈니스 론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역으로 출신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영주권자를 포함한 비 시민권자들은 이제 중소기업 론을 받을수 없게 금지되는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이 정책 노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민들의 세금으로 제공 하는 스몰 비즈니스 론은 오로지 미국시민들에게만 제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SBA 7(a) 중소기업 론은 500만달러까지 저리에 융자를 받아 창업이나 사업을 위해 자금을 융통하고 부채를 갚기 위해 재융자하며 장비구입, 시설 구입 또는 엎그레이드 등 모든 분야에 사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스몰비즈니스 론에서 영주권자들까지 금지하자 이민사회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연방 상하원 중소기업 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영주권자들까지 금지시킨 조치를 성토하고 나섰다
민주당의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 등은 “영주권자들까지 중소기업 론을 금지하게 되면 이민자들의 창업 을 가로 막아 미국경제 전체에 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민자들이 창업하는 비율은 미국 태생들 보다 2배나 높다고 지적하고 미국시민권을 취득하기 전에 영주권자로서 중소기업 론을 받지 못해 아메리칸 드림을 포기해야 하는 사태를 초래한다
고 성토하고 있다
그럴 경우 이민창업자들이 더 많은 사업체를 창업하지 못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해 미국경제 전체를 크게 위축시킬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미국내 창업자들 가운데 24%, 즉 4명중의 1명이나 이민자들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10억달러 이상으로 키운 유니콘 창업주들 가운데에선 절반을 넘는 51%가 이민자들이다
세계 제 1의 부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고, 구글의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브린은 러시아,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대만 출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