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이 미네소타에서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형사범죄 불법 체류자들만 넘기면 국경 순찰대 등 다른 연방요원들을 철수시키고 ICE의 소규모 작전으로 일대 전환하겠다는 3개안을 제시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백악관은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들과 최종 추방령 무시 잠적자 등 신속 추방대상자들만 연방 당국에 넘겨주면 ICE의 소규모 작전으로 악한들을 솎아 내겠다는 새 전략을 강조했다
미네소타에서 37세의 미국 시민권자 남녀 1명씩 두명이 연방요원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태에 분출하는 분노로 긴장이 고조되자 트럼프 백악관이 3가지 사항을 담은 제안을 내놓고 본격 진화에 나섰다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비트 대변인이 발표한 미네소타 긴장 완화를 위한 새 제안은 형사범죄 불법체류자 들만 연방당국에 넘기면 국경순찰대를 비롯한 ICE 이외의 연방요원들은 철수시키고 특정 타겟을 포착, 체포, 구금, 신속 추방하는 소규모 작전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이다
첫째 주정부와 로컬 감옥에 있는 수감자들 중에 형사범죄 기록이 있거나 수배된 불법체류자들은 모두 연방당국에 넘겨 신속 추방시키도록 협력하자는 제안이다
둘째 주와 로컬 사법당국은 체포하는 불법체류자들을 연방당국에 넘기는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셋째 로컬경찰은 범죄자로 수배된 불법체류자들에 대해선 연방당국이 소재지를 포착하고 체포하며 구금 하고 있다가 신속 추방할 수 있게 협력해 달라는 내용이다
백악관은 미네소타 당국이 이 제안을 수용한다면 미 전역으로 확대 적용해 앞으로의 이민단속에서는
국경순찰대를 비롯한 다른 연방요원들이 ICE를 지원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이 지역당국으로부터 넘겨받는 악한중의 악한들과 형사
범죄자들, 최종 추방령을 받고도 잠적한 도망자 등에 초점을 맞춰 ICE 이민세관 집행국만의 소규모 작전
으로 전개하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럴 경우 무리한 단속으로 비판을 받아온 국경순찰대 등은 배제시키는 쪽으로 이민단속 전략과 전술을 전환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안에 맞춰 그렉 보비노 국경순찰대 광역 팀장을 미네소타에서 캘리포니아 국경 섹터 부분장으로 원대 복귀시키고 수백명의 국경수비대원들도 철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현지에 급파된 톰 호먼 국경총수가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재콥 프레이 미네아폴리스 시장 을 만나 이제안을 공식 제시하고 사태 진정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숙의하기 시작해 어떤 공통의 해법을 찾아 낼지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 따르면 미국에는 현재 최종 추방령을 받고도 잠적한 불법체류자들이 무려 150만명에 달한다
그중에서 공개 수배된 이른바 도망자 Fugitives들 만 해도 57만 3000명이다
심지어 형사범죄로 유죄평결을 받은 불법체류자들은 42만 5500명이고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펜딩중 인 외국인들은 22만 2000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지역 지도자들이 지역사회에도 위험한 외국인 형사범죄자들의 신병을 연방 당국에 넘겨 신속 추방하도록 새로운 협력에 나서고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은 전문적인 ICE
요원들만의 소규모 작전으로 전개돼 비극과 불상사를 최소화하게 될 지 주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