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이민단속으로 미국민들의 분노를 들끓게 만든데 책임을 지고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을 경질하라는 요구가 봇물 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연방하원에서는 민주당 하원의원의 절반을 넘는 111명이나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중 핵심 정책인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의 총 책임자, 크리스티 놈 국토 안보부 장관이 미네소타 총격사망 사태로 경질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아직은 모두 민주당측 인사들이지만 주지사와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사임 또는 경질을 요구하고 하원 탄핵까지 추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저녁 백악관에서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과 코리 르완도우스키 핵심
보좌관을 만나 2시간 이상 숙의한 것으로 나타나 이민단속 작전의 일대 전환은 물론 그녀의 거취까지
논의됐는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민주당 진영에서는 미네아폴리스에서 두건의 총격사망 사태가 발생하자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을 경질하라는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ICE와 국경순찰대를 모두 지휘하는 장관으로 최근 CE 요원 1만 2000명,
국경순찰대원 3000명을 증원하며 체력이나 충성심만 보고 5만달러의 사이닝 보너스까지 지급하며 신규
채용해 불씨를 지피기 시작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신규 채용한 ICE 요원들에 대해선 평년의 최소 16주 훈련 대신에 47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단 47 일간 단축 훈련시킨 후 일선에 투입해 적대국과 전쟁하는 듯한 무자비한 단속을 하도록 조장했다는 지탄 을 받고 있다
민주당 출신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 모라 힐리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은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단속 작전은 완전 고장났고 ICE는 통제불능에 빠졌다”며 “이 작전은 즉각 끝내야 하며 무능한 크리 스티 놈 장관은 사임하거나 해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펜실베니아를 대표하는 민주당의 존 페터먼 연방상원의원은 “국토안보부는 본토 방어라는 핵심 임무를
저버리고 미국시민을 사망시키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국토안보의 전통을 파괴시키고 있는 크리스 티 놈 장관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하원의원 213명중에 과반을 넘는 111명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안에 서명했다
네바다를 대표하는 재키 로젠 민주당 상원의원은 상원에서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안을 발의했다
각료에 대한 탄핵은 연방하원에선 단순 과반수로 통과시킬 수 있으나 연방상원에선 3분의 2의 지지를
받아야 하므로 실제 축출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그러나 연방하원에서만 탄핵안이 가결되면 장관직 수행이 어려워져 경질할 수 밖에 없어질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