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전략적 요충지로 꼽은 그린란드 인수 또는 획득 작전을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는 덴마크 정부와 교섭에 나서면서 그린란드를 매입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군사옵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인수 또는 획득하려는 작전에 본격 나서고 있다
미 고위관리들이 14일 덴마크 정부 관리들과 회동을 갖기로 일정을 잡아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하려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어떤 방식이든지 그린랜드를 갖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미국이 그린랜드를 갖지 못하면 러시아와 중국이 갖게 된다”며 “나는 그런 사태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연방의회 보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옵션 보다는 그린랜드를 매입하기 를 원하고 있다”며 “그러나 군사옵션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경고했다
덴마크 정부는 미국이 만약 군사옵션을 사용한다면 양국이 모두 회원국인 나토는 끝장날 것이라고 강력 경고하고 있다
유럽 각국과 워싱턴 연방의회 다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옵션에는 대체로 강력 반대하고 있다
워싱턴에서는 이에 따라 미국이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사들였던 것 처럼 안보상을 이유로 그린랜드 를 사들일 경우 얼마를 지불하면 가능할지를 놓고 갖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은 1946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당시 1억달러에 그린랜드를 사들이겠다고 제안했으나 실패했다
한반도의 10배 크기인 86만 6000 평방마일인 그랜랜드는 현재 가치로 최소 770억달러 내지 900억 달러는 지불해야 할 것이라는 워싱턴의 싱크 탱크의 추산도 나와 았다
특히 각국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희토류를 포함하는 광물자원의 가치까지 포함하면 조달러는 아니더 라도 수천억달러는 지불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보보수인 아메리칸 액션 포럼에 따르면 그린랜드에 매장된 광물의 가치는 4조 4000억달러 어치에 달하지만 채취 가능 광물은 현재 1860억달러로 추산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에 살고 있는 5만 7000명의 거주민들에게 1인당 최대 10만달러를
지급하는데 57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그린란드 거주민에게 미국이 1인당 10만달러와 미국 영주권을 제시할 경우 상당수 흔들리고 거주민
투표시 미국을 선택하는 여론이 급속 높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