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의 3분기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4.3%나 깜짝 성장해 2년만에 최고의 호성적을 올렸다
다만 소비지출과 수출 호조 덕분인 반면 기업투자의 급감으로 고용 없는 성장이어서 미국민 다수는 체감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경제가 수치로는 호성적을 올린 반면 미국민 다수의 호응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미국경제의 3분기인 7월부터 9월까지의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4.3%를 기록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23일 발표했다
이는 2분기의 3.8% 보다 더 좋아진 것이고 경제분석가들의 3.2% 예상치를 훨씬 웃돈 호성적으로 2년만 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3분기 GDP의 4.3% 깜짝 성장은 미국민 소비자들의 지출이 강세를 유지했고 수출이 크게 증가한 덕분 으로 분석됐다
특히 미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민 소비지출은 3분기에도 3.5%나 급증해 2분기의 2.5%
증가를 훨씬 뛰어 넘었다
미국경제의 국내총생산 GDP에서 68%나 미국민 소비지출이 차지하고 있어 3분기 GDP의 깜짝 성장을
가져온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경제는 1분기 마이너스 0.6%로 후퇴했다가 2분기에 플러스 3.8%로 급반등한데 이어 3분기에는
4.3% 깜짝 성장을 기록한 것이어서 6개월 동안의 호황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민들의 다수는 미국경제의 호황을 거의 체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안해 하고 있다
경기지표상의 호조와는 달리 미국민들이 체감경기에서 오히려 불안해 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의 호조가
기업들의 투자 급락으로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이나 업체들의 투자는 2분기 7.3%에서 3분기 2.8%로 크게 냉각됐다
AI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데이터 센터 구축 등에 투자가 집중돼 5.4%나 늘어났으나 대다수 기업들이나 업체들은 인력 채용을 주저하고 있어 고용 없는 성장을 불러오고 있다
일자리가 불안해진 미국민들이 여전히 돈을 쓰고는 있으나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등 외상으로 사들여
빚만 늘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의 4분기 연말 대목에서는 미국경제 성장률이 2%대로 다소 냉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래 연간 경제성장률은 2.5%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돼 지난해 전체 경제성장률 2.4%와 엇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