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1월 실업률이 4.6%로 상승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자리는 6만 4000개 증가했으나
한달씩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는 고용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연방 셧다운 여파로 고용지표 조사가 안정될 때까지 더 기다려 봐야 하겠지만 새해에도 일자리 증가는 빈혈상태를 보일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미국경제의 버팀목인 고용이 한달 마다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불안으로 흔듪리고 있다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4.6%로 전달보다 0.2 포인트나 급등했다고 연방 노동부가 16일 발표했다
4.6%의 실업률은 2021년 9월이래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11월 한달동안 일자리는 6만 4000개 증가했다고 연방노동부는 집계했다
그러나 10월에는 마이너스 10만 5000개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연방 노동부는 밝혔다
이와함께 당초 11만 9000개 증가로 발표했던 9월 일자리는 10만 8000개 증가로 1만 1000개 축소됐 고 8월에는 마이너스 4000개에서 이번에 마이너스 2만 6000개로 수정돼 감소폭이 2만 2000개 추가 돼 두달합해 3만 3000개가 더 감소했다
미국 고용지표에서 일자리는 한달마다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고 있다
고용둔화가 시작된 5월에는 1만 9000개 증가를 기록했다가 6월에는 마이너스 1만 3000개 감소로 악화됐다
7월에는 다시 플러스 7만 2000개로 반등하는가 했으나 8월에는 마이너스 2만 6000개로 대폭 감소를
기록했다
9월에는 10만 8000개로 반등했다가 10월에는 마이너스 10만 5000개로 다시 급락한 것이다
따라서 11월에 6만 4000개 증가로 반등했음에도 12월에 다시 급락할지 몰라 고용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11월의 업종별 고용상황을 보면 생산분야에서 건축업이 2만 8000명 늘린 반면 제조업은 5000명을 감원해 대조를 보였다
서비스 분야에선 강세를 지속해온 헬스케어에서 가장 많은 4만 6000명을 증원했고 사회지원에 1만
8000명,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업종에서 1만 2000명을 늘렸다
소매업종에선 6000명 늘린 반면 도매업종에선 2000명 줄였고 수송저장업종에서 1만 8000명이나 대량
감원했다
레저호텔식당업종에서도 1만 2000명이나 줄였고 정보업종 4000명, 재정활동 2000명씩 감원했다
정부에서는 연방에선 6000명을 감원했고 로컬 정부에서 2000명을 줄인데 비해 주정부에서 3000명을
늘려 합계로는 5000명을 감원했다
연방공무원들은 한회계연도에 대규모 해직자들이 정리됐는데 10월 고용지표에서 16만 2000명, 11월 에 6000명을 합해 두달간 16만 8000명이나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