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추방자 인수 거부국에 관세, 미국 비자카드로 관철

콜롬비아 정부 미군 C-17 수송기에 태워 추방한 200명 거부하다가 항복

트럼프 25% 관세, 1주일후 50%, 미국비자 발급 무효화 및 발급중단으로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추방작전에 처음으로 미군 수송기를 투입하고 있는데 이어 미군기 착륙 불허로 미국이 추방한 자국민 인수를 거부하는 국가들에겐 관세와 미국비자 카드로 압박해 수용을 관철시키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는 미국이 미군 C-17 수송기 2대에 태워 추방한 자국민 200여명에 대해 착륙과 인수를 거부하다가 25%의 관세부과, 미국비자 무효화 및 신규발급 중단 조치에 굴복해 수용하겠다 고 번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 최대 추방작전에 미군 수송기들을 출동시키고 있는데 이어 미국이

추방한 자국민들을 인수하기를 거부하는 국가들에게는 관세부과와 미국비자 카드로 압박해 결국 관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C-17 수송기에 태워 중남미 국가들로 추방대상자를 추방하고 있으며 이들의 신병인수를 거부하는 국가들에는 나라경제에 치명타를 가할 관세부과와 미국비자발급 중단  카드를 꺼내들어 수용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은 미군 C-17 수송기 2대에 200명이상을 태워 추방했던 콜롬비아 출신들에 대해 콜롬비아정부가 착륙허가와 신병인수를 거부하자 관세부과와 비자중단 카드로 압박해 사실상 항복을 받아

냈다

백악관은 콜롬비아 정부가 일요일 밤에 미국이 추방한 자국민들을 태운 미군 수송기들의 착륙을

허가하고 신병인수를 수용하겠다고 알려온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군 C-17 수송기 2대는 콜롬비아 출신 200명이상을 태워 다시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착륙해서 추방대상자들을 넘기게 됐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추방한 자국민들의 착륙허가와 신병인수를 거부한 콜롬비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1주일안에 50%로 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은 콜롬비아 정부관리들에게 발급한 미국비자를 무효화하고 콜롬비아 주재 미국영사관 에서는 미국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이에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꽃 수출과 커피 수출 등으로 최대 교역국 미국을 향한 수출길이 

막혀 나라 경제에 직격탄을 맞게 된 콜롬비아 정부가 두 손을 든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비해 과테말라 출신 추방대상자 265명이 미군 C-17 수송기 세대 편으로 80명씩 두대, 한대는 105명이 추방돼 본국에 도착했다

멕시코 추방대상자들은 미군 수송기 운항을 멕시코 정부가 불허하는 바람에 ICE가 소유하고 있는 추방용 수송기 10대 중에 4대로 대략 200명의 멕시칸들을 송환할 것으로 백악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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