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각료교체 계기 트럼프 ‘범죄 불법체류자 최대 추방’, 멀린 ‘당파 구별 없는 보호’

2기에서 처음으로 교체한 새 국토안보부 장관 취임에 맞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범죄를 저지른 불법 체류자들부터 최대한 추방하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마크웨인 멀린 새 국토안보부 장관은 취임선서를 한 후에 탁월한 트럼프 이민정책을 강력 수행하되 블루 와 레드, 당파를 구별하지 않고 보호하는 정책을 펼 것이라며 온건하고 유연한 접근을 거듭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각료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교체한 국토안보부 장관의 취임선서와 취임식을

백악관에서 직접 개최하며 핵심 정책인 이민정책의 지속적인 실행을 다짐하는 대신 특정 타겟들부터 표적단속하는 보다 유연한 대응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웨인 멀린 장관아래 국토안보부가 강력하고 전문적이며 공평한 부처가 되고 환상 적인 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강한 신뢰를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멀린 새 국토안보부 장관의 지휘아래 앞으로도 형사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들을 최 대한 미국에서 내보내는 노력을 지속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마크웨인 멀린 새 국토안보부 장관은 “누구도 트럼프 대통령 처럼 탁월하게 이민정책을 추진하는

이가 없다”며 “어떠한 당파 정치도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은 자신은 미국의 국토안보부 장관으로서 블루이든, 레드이든지, 당파에 따른 구별 없이 모두를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는 전임자와는 딜리 블루 스테이트, 블루 시티들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보스턴, 미네아폴리스

등 민주당 우세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대대적인 이민단속을 벌여 충돌사태와 미국시민권자 총격사망비극 까지 초래했던 이민단속 방식과 전술은 대폭 바꾸겠다는 의지를 거듭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방 상원의원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각료로 등장한 마크웨인 멀린 새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미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이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 기조는 계속 수행하되 전임자와 크게 달리 온건하고 유연한 접근방식으로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첫째 ICE 이민단속 요원들은 앞으로 더 이상 법원의 영장 없이는 개인주택이나 사업체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멀린 지명자는 공개 약속했다

현행범이 숨어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경우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행정 영장만으로 무단 침입하진 않겠다는 것으로 민주당측이 강하게 요구해온 사안이다

둘째 각 지역 교도소들과의 긴밀 협력을 배가하겠다고 멀린 지명자는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도시들의 길거리에서 무차별 체포전과 이민기습에 나섰던 전임자 시절의 공격 적인 단속방식을 철회하고 이미 수감중인 범죄 외국인들부터 신병을 넘겨받아 추방하는 표적단속으로

일대 전환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셋째 이른바 피난처로 꼽히는 민주당 우세지역의 대도시들과 적대적이 아니라 협력하는 관계를 재구축

하겠다고 멀린 지명자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멀린 새 국토안보부 장관과 톰 호만 국경총수가 주도한 새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서는

대규모 연방요원들을 투입해 주로 민주당 아성인 대도시들에서 길거리와 일터에서의 급습으로 무차별 단속을 벌이는 전술은 적어도 11월 중간선거때 까지는 중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신 지역 교도소들에 수감중이거나 수배중인 범죄 외국인 66만명, 최종추방령 무시 잠적자 130만명 등 200만명부터 조용하게 체포 추방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