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이민단속국을 제외하고 공항검색을 맡고 있는 TSA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토안보부 예산을 승인하는
새 방안이 급진전되고 있어 공항 대란 끝내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공화민주 양당은 이민단속 개선 방안에 대해 아직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ICE를 제외한 모든 국토안보부
에산을 승인해 TSA 검색요원들의 봉급 지급으로 공항 대란을 끝내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하고 있다
미국내 일부 공항에서 항공기를 타는데 길게는 4시간 내지 6시간이나 기다리게 만든 공항 대란이 곧 끝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항 대란이 악화되자 공화, 민주 양당 의원들이 긴급 해결책을 모색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신호까지 얻어내 금명간 공항 대란을 끝내는 출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화, 민주 양당 의원들이 전격 합의한 해법은 한달이상 셧다운을 초래한 국토안보부 연간 예산 가운데
ICE 이민세관 집행국을 제외하고 모든 예산을 합의 처리한다는 내용이다
공화당의 존 쑨 상원대표는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고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대표는
“양측이 진지하게 고려중”이라고 화답했다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월요일 밤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긴급 회동을 갖고 새로운 방안에 지지
하겠다는 신호를 얻어낸 것으로 전했다
양당 지도부가 구체적인 법안을 마련하는 대로 상하원에서 통과시키고 대통령 서명까지 마쳐 한달 넘은
국토안보부의 셧다운을 끝내게 된다
국토안보부 연간 예산안이 최종 통과되면 산하 기관으로 공항 검색을 맡고 있는 TSA 교통안전청과 CBP
세관국경보호국 등의 모든 예산이 지출을 재개하게 된다
TSA 검색요원들이 봉급을 다시 받게 됨에 따라 공항 검색이 정상화되고 공항 대란을 끝낼 수 있게 된다
CBP 예산이 지출되면 국경순찰대가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되지만 이번 합의로 연간예산이 집행되면 이민 단속 지원은 제한되고 국경순찰이라는 본연의 임무에만 나설 수 있게 된다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작전을 전담하고 있는 ICE 이민세관 집행국의 정례 예산은 계속 받지 못하게 되지 만 이미 BBB 법으로 증액된 예산을 받고 있기 때문에 불법체류자 체포추방 작전에는 차질을 빚지 않게 된다
여기에 연방상원에서 54대 45로 인준받은 마크웨인 멀린 새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달말 취임하게 되면
ICE 이민단속 개선에도 합의해 예산지출도 재개하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마크웨인 멀린 새 국토안보부 장관은 상원인준 청문회에서 법원 영장 없이는 개인주택이나 사업체 진입 을 하지 않고 길거리 급습 대신 수감중인 범죄 외국인들부터 신병을 넘겨받아 추방하는 등 온건하고도 유연한 이민단속을 본격 추구할 것으로 공개 약속해 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