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포함 7개국에 군함파견 요구 일부 거부에 분노, 일부는 곧 동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를 풀기 위해 한국 등 7개국에 군함 파견을 요구했으나

절반의 호응에 그치고 있어 분노를 표시하고 일부 동참국들과 함께 작전을 강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과 독일이 거부입장을 밝힌 반면 영국은 대안을 제의했고 한국과 중국은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군함파견에 나설 지 예의 주시되고 있다

유가급등을 초래하고 있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무너트리고 석유수출 통로를 재개시키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청이 동맹국들과 파트너 국가들로부터 다소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태리, 호주 등 7개 동맹국들과 심지어 중국에도 호르무즈 석유수출로를 다시 열기 위해 군함을 파견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소 냉담한 반응에 분노를 표시하면서 강하게 압박해 호르무즈 재오픈 작전을 강행하 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의 요청에 일부 국가들은 거부 입장을 공표했다며 “우리가 40년이나 보호해줬는데

아주 작은 개입도 원치 않는다는 뜻이냐”고 분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최강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에 다른 나라들의 도움이 필요 없으나 이들 국가

들이 미국보다 훨씬 석유의존도가 높다고 지적하고 “와서 도우라”고 일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일부 국가들은 군함을 보내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구체적인 나라를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고 곧 미국과 동참국가들이 공동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가장 노골적으로 거부한 국가는 독일로 “이번 전쟁은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일본과 이태리도 군함을 파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지어 최대 동맹인 영국의 키 스타머 총리는 “확전에 끌려 들어가기 원치 않는다”며 군함파견에는 부정 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대신 로봇 기뢰 탐색장비를 보내는 등 대안을 유럽연합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한미간 긴밀하게 협력하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가장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으나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까지 연기할 가능성으로 압박하고 있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다

중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는 이란산 석유의 80 내지 90%를 포함해 가장 많은 중동 오일을 수입해 오고 있는 것으로 미국은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