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쟁 막바지 최고의 공격 단행’ 유가와 증시 출렁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막바지에 최고의 공격을 단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중동전쟁이 일찍 끝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유가가 80달러 안팎으로 폭락하고 뉴욕 증시는 반등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말한마디에 유가와 증시가 출렁이고 요동치고 있으나 11월 중간선거를 위해서라도 이란 과의 전쟁을 일찍 끝내려 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발발된 중동전쟁이 열흘을 넘기면서 막대한 피해와 경제불안을 증폭

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행보에 지구촌의 시선이 쏠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피터 헥세스 전쟁부 장관 등은 다소 엇갈린 전쟁 메시지로 혼란을 안겨주면서도

압도적인 미군사력으로 이란을 초토화시켜 조기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이 얼마나 오래 갈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군사작전을 금명간 끝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기 전쟁 끝내기를 장담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우리의 목표를 완전 달성할 때까지 장기전도 불사할 것이라는 상반된 경고도 내놓았다

피터 헥세스 전쟁부 장관은 “3월 10일이 가장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군들은 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 지하 저장고와 생산시설, 드론 발사 시설 등을 완전 파괴하는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B-1, 벙커버스터를 투하하는 B-2 스텔스 폭격기, 융단폭격을 가하는 B-52 폭격기들은 총동원

해 이라크 침공시 보다 2배 이상의 맹폭을 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헥세스 전쟁부 장관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반격 능력을 거의 90%나 급감시킨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미국의 호언장담대로 이란의 육해공군과 미사일, 드론 능력이 초토화됐다고 판단할 경우 일방적인 승리

선언으로 조기에 전쟁을 끝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이와함께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이란 원유수출 기지인 카르그섬을 장악하고 농축 우라늄 핵물질을 탈취하기 위한 소규모 특수부대를 동원한 지상작전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악시오스 등 미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전황에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가 10일에는 85달러 안팎으로 급락했다

뉴욕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로 반등했으나 미국내 휘발유값은 갤런당 3달러 54센트로 전쟁이래 55센트 나 급등해 있다

미국경제에서는 이번 중동전쟁으로 국제유가와 휘발유값 급등으로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면 불경기보다

더 무서운 스태그플레이션을 촉발해 제로 또는 역성장속에 물가와 실업률만 높아지는 악몽을 겪지나

않을 까 극히 우려되고 있다고 CNBC가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