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여자 축구대표 선수중 일부의 망명을 지원하고 나서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을 대거 유도하려는 정책을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6월부터 북중미 월드컵 축구가 열릴 예정이어서 새로운 트럼프 정책이 어떤 여파를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지속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신정체제에 저항하다가 처벌위기 에 직면한 이란 여자 축구 대표팀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을
미국이 받아들이겠다는 새 정책을 공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 컵 여자 축구대회에 참석했던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이란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고 침묵으로 시위를 벌였다가 처벌위기에 빠지자 희망자들에게 망명을 허용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가에 침묵하는 시위를 벌인 이란 여자 축구 대표 선수들이 귀국시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며 호주가 이들에게 망명을 허용하고 아니면 미국에게 넘겨 돌볼 수 있게 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주 총리와 직접 통화한 결과 이란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5명이 호주로부터 보호받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국은 호주가 넘기면 이들에 대한 망명을 허용하고 돌보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란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고 침묵으로 시위했다가 이란 국영 미디어로부터
반역자로 귀국시 처벌받게 될 것이라는 위협을 받아 그들중 일부가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5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이란으로 귀국하고 있으나 이들도 본국에 있는 가족들이 처벌받게 될 것을 두려워 해 귀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란 여자 축구대표 선수들의 망명을 허용하는 것을 계기로 자국의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요청하면 미국은 망명을 허용하고 돌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임기에는 피난민 허용 연간 쿼터를 전임 행정부 시절 연 12만 5000개에서 7500 개로 급감시켜 인도적 지원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의 정치적 망명은 허용하는 정책을 펼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에 이란은 불참설이 나오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정책으로 운동선수들의 미국
망명을 촉발하는 사태로 이어질지 주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