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양당의원들로부터 몰매 ‘공화 상원의원까지 사임 요구’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이

미네소타 총격사망 사태 등 때문에 양당 의원들로부터 몰매를 맞았으며 공화당 상원의원으로 부터도 사임을 요구 받았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특히 불법체류자 체포 숫자만을 내세우다가 미국시민들이 총격에 사망 하는 사태를 빚었으며 자기 추방 광고에 2억달러 이상을 쓰고 있는데 자신의 차기 대선 출마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샀다

미네소타에서 미국 시민 2명이 이민단속 요원들의 총격에 사망한 사태이래 처음으로 총책임자인 크리 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이 연방 상하원 청문회에 불려 나와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연방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같은 공화당의 톰 틸러스 상원의원은 “하루 1000명, 6000명, 9000명 등 체포 숫자만 요구하는 지휘부의 임의적인 추방타겟과 부정확한 이민단속으로 대재앙을 초래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장관직에서 사임하라”고 면전에서 요구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하루에 몇 명을 체포하라는 쿼터는 없다고 부인했으나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하루 3000명 체포 쿼터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놈 장관은 이어 미네소타 총격사망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으나 유감표명 또는 사과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요구에는 침묵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미네소타에서 전개한 메트로 서지 작전에 투입했던 3000명의 대다수를

철수했으나 소셜 서비스 사기를 조사하는 요원들과 그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아직 650명을 남겨 두고 있다고 시인했다

같은 공화당의 존 케네디 상원의원은 불법체류자들에게 자기 추방, 자진 출국을 독려하는 캠페인 광고에

2억 2000만달러나 쓰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은 것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크리스티 놈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전에 보고하고 논의해 승인받은 것이라고 밝혔으나 2억 달러 집행이라는 구체적인 승인을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는지에 대해선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국토안보부 내부에서는 크리스티 놈 장관이 2억 2000만달러나 캠페인 광고에 쓰면서도 행정부의 메시 지 보다는 자신을 앞세워 차기 대선에서 경선 출마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연방 의원들은 지적하고 있다

공화당 의원 들 보다 민주당 의원들의 공세가 더 부드러웠는데 민주당의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은 11월

중간선거의 투표장소에 ICE 등 이민단속요원들을 배치할 계획이냐고 추궁했고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그럴 계획은 없다”고 답변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미국에 들어와 있는 이란옹호 잠복 세포들의 테러 가능성을 막기 위해 바이든 시절 미국에 들어와 체류나 영주권을 받은 이란출신들에 대해

SNS와 인터뷰 기록 등을 정밀 재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