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이스라엘의 합동 공격에서 사망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했다
이란의 정권교체를 목표로 천명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폭격은 목표달성시까지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혀 47년만의 이란 이슬람 정권의 붕괴와 체제, 정권 교체로 이어질지 주시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격 단행한 합동 이란 공격에서 37년간이나 통치해온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해 이란과의 전쟁이 어디로 비화될지, 이란의 이슬람 정권의 붕괴 로 체제, 정권 교체로 이어질지 긴장이 증폭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각 28일 오후 4시 37분에 트루스 소셜에 올린 발표문에서 “역사상
최악의 인물 중 한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공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이란에 대한 폭격은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 군사작전의 목표는 이란의 정권, 체제교체에 두고 있음을 공개 천명했다
이로 미루어 이번 이란 공격에서 미군들은 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방공망, 최정예 공화국 혁명수비대의
사령부와 통제실 등에 대한 폭격을 맡았고 이란 최고위 인사들에 대한 공격은 이스라엘이 담당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란 공격 작전인 오퍼레이션 에픽 휘어리 즉 격노의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미 중부군 사령부는 첫날 합동 공격에서는 미군들이 이란의 미사일 기지, 방공망, 혁명수비대 사령부 등 핵심 시설들을 주로 폭격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폭격에서 여러명의 이란군 지휘부를 사망시켰다며 그중에는 이란 국가안보회의 사무 총장, 국방장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86세에 사망한 하메네이는 47년이나 지속되고 있는 이란의 이슬람 정권에서 37년간이나 최고지도자 로서 통치해왔다
37년간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를 잃은 이란 정권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무엇보다 이란 국민들이 이슬람 정권을 붕괴시키는 대열에 나설 것인지에 따라 역사적인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이란의 성직자 전문가 회의가 머지않아 후계자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시 불거진 이란 국민들의 반정부 시위가 이란 전역으로 격화돼
통제불능의 상태로 빠지면 이란의 이슬람 정권이 반세기만에 붕괴될 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 아랍국가들은 대부분 이란과는 다른 이슬람 수니파인데다가 이번에 보복공격을 당한 것으로 볼때 이란의 최고 지도자 피살과 정권 교체를 내심 지지하고 있는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서방국가들은 중동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에서 최대 걸림돌이 이란의 이슬람 정권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이 1979년이래 47년만에 이란의 체제, 정권교체까지 달성해 지구촌 안보 지형에 지각 변동을 가져올지 예의 주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