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자 소유 사업체 3중고 ‘관세 물가상승, ICE 이민단속, 중소융자 중단’

미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민자 소유 또는 경영 사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정책 으로 관세에 따른 가격인상, ICE의 이민단속, 중소기업 론 중단’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다

미국이민자들은 320만명이나 창업해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고 800만명이상 고용하고 있으며 한해 1조

3000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미국 창업과 고용주들의 20%, 구글과 테슬러 등 500대 대기업의 46%나 차지하고 있다

이민의 나라로 불려온 미국에서 이민자 1세와 그 자녀들은 창업과 사업에서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미국 창업에서는 이민자들이 320만명이나 창업해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어 전체의 19%를 점유하고 있다

사업체를 소유하고 경영하고 있는 이민자들은 전체 고용주의 역시 19%를 차지하고 있다

이민자 고용주들은 800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1년에 1조 300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500대 대기업들의 창업자나 최고 경영자들 가운데 무려 46%가 이민자 또는 이민자 후손들로 나타 났다

세계 최고 부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고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은 러시아, 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대만 출신이다

이민자 고용주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들의 업종별 비중을 보면 식품 숙박업종에선 37.7%로 가장 높고

소매업종 24.8%, 헬스케어 사회지원에선 23.4%, 수송저장에선 22.7%, 제조업 13.7%, 건축 11.5%를 차지

하고 있다

그러나 이민자들의 사업체들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트럼프 관세로 미국의 관세율이 2.5%에서 17%로 급등했고 출신 국가 상품들을 많이 수입해오는 이민자 업체에선 관세납부, 가격인상, 판매감소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

대도시들에서는 시시각각 ICE 이민단속요원들이 등장함에 따라 종업원들이 잠적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발길도 뜸해져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영주권자 까지 중소기업 론이 중지되는 바람에 자금난까지 겹치고 있다

3중고에 시달리는 이민자들은 결국 사업 규모를 줄이거나 업종을 전환해야 하고 종업원들을 감원하거나 신규 채용을 못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창업을 하려고 해도 자금 조달 방법이 극히 좁아지고 있고 외국 유학생들 중에 인재를 구하기도 힘들어 창업시도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탄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