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미국 100% 부담에서 외국과 90 대 10% 분담으로 바뀌고 있다

트럼프 관세가 초반에는 미국수입업체와 미국민 소비자들이 100% 부담하다가 지난해 말부터는 외국

수출업체들이 할인가격을 적용해 90대 10% 분담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뉴욕 연방은행이 분석했다

외국 수출업체들이 트럼프 관세의 10%를 분담하기 시작해 미국내 물가 급등을 완화시켜주고 있는 것 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 관세가 적법한지, 위법인지 연방 대법원의 최후 판결이 이르면 20일 나올 것으로 보여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관세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각국에 대한 포괄 관세인 상호관세가 위법 판결을 받게 되면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세입중 절반을 반환, 리펀드 해주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5년 한해 관세로 2870억달러의 세입을 올렸고 위법판결시 그중 절반인 1680억 달러를 반환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의 관세율은 2.6%에서 13%로 껑충 뛰었다

트럼프 관세는 초반 100%를 미국 수입업자와 미국소비자들이 전담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수출업자들의

원가인하로 분담하고 나서 지난해 말에는 14%나 외국이 분담하고 미국쪽에선 86%로 낮아진 것으로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했다

미국과 외국의 트럼프 관세 부담율을 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사이에는 미국 94%, 외국 6% 였다가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92 대 8%, 11월에는 86대 14%로 조정된 것으로 뉴욕 연방은행은 계산했다

그결과 지난한해 트럼프 관세 부담율은 미국 수입업자와 미국민 소비자들이 90.7%, 외국 수출업체들이

9.3%를 부담한 것으로 뉴욕 연방은행은 밝혔다

미국민 소비자들은 관세 여파로 2025년 한해 가구당 1000달러씩 더 부담한 것으로 비당파적인 택스

파운데이션은 추산했다

트럼프 관세로 수출이나 매출 급감을 우려해 외국 수출업체들이 수출원가를 낮춰주고 미국 수입업자 들이 전액을 소비자들에게 전가 시키지 않아 미국민 가구당 부담이 당초 2400달러나 더 부담할것으로 우려됐던 것에 비하면 크게 가벼워 진 것이다

그 때문인 듯 미국의 1월 CPI 소비자 물가는 2.4%로 한꺼번에 0.3 포인트나 진정됐고 1월 일자리는 13만개 깜짝 증가로 호조를 보인 바 있다

미국의 경제 성장률도 3분기 4.4%로 급등한데 이어 4분기에도 3.7%나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