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해 1월 해고 10만 8500명 VS 채용 5300명 ‘대 불경기후 최악’

미국에서 2026년 새해 1월 한달동안 10만 8500명이나 해고된 반면 신규채용은 5300명에 그쳐 2009년 대 불경기이래 최악을 기록했다

1월의 해고는 대불경기 이래 최고치이고 1월의 채용은 역시 대불경기 이래 최저치로 나타나 그 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에서 노 파이어,노 하이어 즉 해고도 채용도 없다는 현상도 끝나고 이제는 채용 없는 해고눈폭풍 으로 2026년 새해를 시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6년 새해 첫달인 1월중에 발표된 해고자들은 10만 8435명으로 챌린저 그레이가 5일 발표했다

1월의 해고 10만 8435명은 전달보다 205%, 전년보다는 118%나 급증한 것이다

1월의 해고수준은 금융시장과 주택시장의 붕괴로 초래된 2009년 대불경기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에 새해 1월중에 신규 채용한 인원은 고작 5306명에 그쳤다

1월의 신규채용도 2009년 대불경기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최고치의 해고와 최저치의 채용으로 2026년 1월의 미국고용 상황은 2009년 대불경기 이래 최악으로 악화된 것으로 기록됐다

새해 1월중 발표된 해고를 보면 아마존과 UPS가 주도했다

UPS는 아마존 배달을 중단하면서 한꺼번에 3만명 감원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곧바로 1만 6000명의 해고를 공표했다

1월중 업종별 해고를 보면 수송업종에서 UPS를 위시해 3만 1250명을 감원했다

테크업종에선 아마존 1만 6000명을 비롯해 2만 2300명을 해고했다

1월의 해고에서 새로 주목받은 업종은 일자리에선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헬스케어로 1만 7100명이나

해고했다

병원을 포함하는 헬스케어 업종에서의 1월 해고 1만 7100명은 팬더믹이 시작된 직후인 2020년 4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병원 등 헬스케어 업체들에서는 인플레이션과 연방 정부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환급 축소 등으로 경비 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감원에 나선 것으로 밝히고 있다

여기에 AI 인공지능시대의 본격화 여파로 신규채용이 극히 부진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해고태풍과 채용냉각에서 갓 대학을 졸업한 젊은 층 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극심한 취업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적색 경고가 켜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