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총격사망 여파 백악관-민주당 예산합의로 연방 셧다운 사실상 피했다

백악관과 민주당이 11개 연간 예산과 국토안보부 임시예산을 분리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해 1월말 연방 셧다운을 피해가고 있다

미네소타 총격사망사태의 여파로 트럼프 백악관이 국토안보부에 대해선 2주 임시예산안을 승인한 후에

ICE 이민단속 개선을 계속 협상키로 합의함에 따라 연방 셧다운을 모면하게 됐다

워싱턴 정치권이 미네소타 총격사망 사태의 여파로 바뀐 분위기를 감안해 또다른 연방 셧다운을 피하는

해법을 찾았다

12개의 연간 연방예산안들 가운데 남은 5개는 연간예산안으로 최종 승인하고 국토안보부 하나는 2주 짜리 임시예산으로 분리 처리한다는데 트럼프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가 전격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새해의 첫번째 각료회의에서 “민주당과의 예산 합의로 연방 셧다운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는 12개 연간 연방예산안 가운데 ICE 이민단속국의 예산을 포함하는 국토안보부 예산안만 분리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무,국방, 재무 등 5개 예산안을 비롯해 11개 연간 연방예산안을 모두 최종 승인해 9월 30일까지 지출할 수 있게 됐다

국토안보부 예산만 별도로 2주짜리 임시예산안만 가결한 후에 그기간중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이민 단속에 관한 통제 방법을 협의하게 된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는 “ICE 이민단속 요원들의 순회 순찰을 중지하고 마스크를 벗는 대신 바디 캠을

부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2주안에 타결지으면서 이민단속 방식을 얼마나 완화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이와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에서 불법체류자 체포추방 작전을 전개해온 연방요원들을 전면 철수 시키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네소타 현지에 급파돼 지휘하고 있는 톰 호먼 국경총수는 지역 당국의 협력이 있으면 ICE와 국경 순찰대 등 모든 연방요원들을 대폭 감축하고 특정 타겟들을 체포하는 표적 작전으로 전환할 것임을

공개 약속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미네소타에만 3000명이나 한꺼번에 투입했던 연방 요원들 가운데 그렉 보비노가 이끌던 국경 순찰대원 수백명이 원대복귀한데 이어 ICE 요원들도 규모를 줄여 무차별 길거리 단속 대신에 추방 대상 불법 체류자들부터 체포하는 표적 작전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표적 작전을 벌이게 되면 형사범죄로 유죄평결을 받은 42만 5500명과 기소돼 재판중 인 22만 2200명이 최우선 타겟으로 삼을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살인범 1만 3100명, 폭행 6만 2200명, 성폭행 1만 5800명 등 악한들부터 추적체포할 것 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들과 상당수 겹치지만 최종 추방령을 받고도 무시한채 잠적해 공개수배된 도망자 57만 3000명도 우선 체포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