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그린란드 강압인수 대신 집단으로 중국, 러시아 배제 ‘기본합의 틀 타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군사, 경제적 충돌을 야기할 강압인수 대신에 나토 집단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배제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서 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후에 미국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담고 항구적으로 이행할 그린란드 프레임워크, 즉 기본합의 틀에 타결했다고 밝혔다

‘거래의 기술’의 대가로 자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전략을 전격 바꿔 충돌없이 얻어낼 수 있는 최대치를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직접 참석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인수에 무력사용은 없다”라고 천명한데 이어 나토동맹들, 유럽 우방들과 그린란드에 관한 프레임워크, 즉 기본 합의틀을 타결 지었다고 전격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 기본합의 틀에는 미국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담고 있으며 영원히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본합의 틀 타결에 따라 2월 1일부터 부과하려던 나토 동맹 8개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조치는 그린란드 강압인수를 둘러싼 동맹 또는 우방국들간의 군사, 경제충돌을

일순간 피하고 반대로 집단대응으로 라이벌들인 중국과 러시아를 배제시키는 전략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동맹국이나 우방국들간의 군사충돌, 경제전쟁을 동시에 피하는 대신 충돌 없이 그린란드 통제권을 확대하고 나토의 집단대응으로 그린란드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배제시키는 중대 성과를 얻어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추가 세부 협상이 이뤄져야 하겠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나토 사무총장이 합의한 그린랜드 플레이워크 에는 크게 세가지가 핵심인 것으로 미 언론들은 관측하고 있다

첫째 미국과 덴마크가 1951년 체결하고 2004년에 엎데이트한 그린란드 디펜스 팩트를 놓고 보충하는

협상을 하게 된다

그린란드 디펜스 팩트에 따라 미국은 현재 그린란드에 우주군 기지 한곳을 운영하며 미사일 방어망의 주요 연결로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미국, 덴마크, 그린란드, 나토 당국간 협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그린란드에 주둔하는 미군을 미국 주권아래에서 활동할 수 있게 허용하는 문제를 확정하게 된다

나토는 이미 그린란드에 주둔하는 미군부대는 미국의 주권아래 두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셋째 나토 동맹 32개국 가운데 북극 지역 7개국이 공동대응으로 그린란드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접근권 을 배제시켜 나가게 될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그린란드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경제적 접근권을 배제시킨다면 미국과 나토, 북극 지역 국가들이

합동으로 그린란드를 미사일 방어체계의 중심으로 강화하고 희토류 등 광물을 독점개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