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H1B 외국인재 영입 유턴에 마가운동 보수파 공개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아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를 예로 들면서 H1B 비자 등을 통한 외국인재

영입으로 유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마가 보수파들이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진영내 분열돼 있는 외국인재 영입에 대한 찬반론 속에서 옹호입장을 관철해 낼지 주목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1B 전문직 취업비자 등을 통한 외국인재 영입 필요성을 강조한 폭스 뉴스

인터뷰 내용이 공화당 진영에 충격파를 가하고 있다

공화당 진영내에서도 친기업 보수주의자들은 내심 반색하고 있는 반면 트럼프 강력 지지층인 마가운동 의 보수파들은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지사에서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를 예로 들면서

“우리는 특정분야 인재들이 부족하다”며 “그럴 경우 H-1B 비자 등을 통해 외국인재들을 데려와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조지아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내보내기 위한 일터 급습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그들은 한국에서 와서 매우 복잡하고 위험한 배터리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있던 사람들”이라고 지적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기업들이 10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해 공장을 짓고 매우 복잡한 기술로 배터리 등을 생산해 낸후 미국인들에게 방법을 가르쳐 줘야 하는데 자국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들을 데려오지 못한다면 누가 투자하겠느냐고 반문했다

H1B 전문직 취업비자 등을 통한 외국인재 영입 필요성으로 유턴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마가운동 강경 보수파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바로 며칠전 JD 밴스 부통령은 암살된 찰리 커크가 설립한 터닝 포인트 USA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국은

합법이민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밴스 부통령의 합법이민 축소 입장과 상충된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조지아 한국인 구금사태를 놓고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던 트럼프 충성파 조지아 출신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방하원의원은 “H1B와 같은 비자를 통해 외국인들이 미국인 일자리를 대체하는데에는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마가운동 유력인사들과 보수파 토크쇼 진행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일을 지지하며 찬성해왔고

그는 분명 위대한 대통령이지만 두가지 사안에는 강력 반대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유학생들을 무려 60만명이나 미국내에서 거주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도가 70%, 중국이 12%나 독식하고 있는 H1B 비자를 통해 외국인재로 미국인

일자리를 빼앗게 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보다 충성스런 마가운동, 강경 보수파들의 반발과 관세무역 정책의 핵심중의 하나 인 외국투자 유치와 외국인재 영입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