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셧다운이 40일만에 마침내 상원의 60표 장벽을 허물고 끝내기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당 상원의원 8명의 도움으로 임시예산안 토론 종결에 성공해 수정안과 하원 재승인을 거쳐 곧 연방 셧다운을 끝내고 ACA 정부보조 연장안도 12월 중순이전에 확정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한달 넘게 정면 대치해온 워싱턴 정치권이 40일만에 연방 셧다운 끝내기에 접어들고 있다
연방 상원에서 민주당 상원의원 8명이 일요일 심야에 전격적으로 임시예산안 토론종결에 찬성표를 던져 60대 40으로 상원의 60표 장벽을 넘었다
60표 장벽을 넘은 임시예산안에 수정을 가한 새로운 임시예산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킨후 연방하원에서
재승인해야 40일을 넘긴 연방 셧다운이 공식으로 막을 내리고 정상화된다
워싱턴 정치권이 중도초당파들간 협상으로 출구전략을 찾고 있는 타협안은 임시예산을 내년 1월 31일 까지 계속 쓸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그때까지는 연방 셧다운 이후 해고된 연방공무원들을 원대 복귀시키고 추가 해고도 중지하며
일시해고된 연방공무원들에겐 백페이, 밀린 임금을 지불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강하게 요구해온 ACA 오바마 케어 정부보조의 연장안은 12월 둘째주안에 표결에 부치 도록 공화당 지도부가 보장하기로 했다
이로서 민주당 상원의원 8명인 이른바 갱 오브 에잇의 전격적인 가세로 상원의 60표 장벽을 허무는데
성공함으로써 연방 셧다운을 끝내는 절차에 돌입하게 됐으며 미국민 2000만명의 건강보험료를 2배 이상 급등시키는 정부보조도 다시 연장하는 길을 열었다
민주당 상원의 이른바 갱 오브 에잇에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를 지낸 버지니아의 팀 케인 상원의원과
민주당 상원의 2인자인 딕 더빈 원내총무도 포함됐다
초당적인 타협은 민주당의 진 새힌 상원의원이 주도했고 존 페터맨 상원의원 등이 가세했다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겉으로는 ACA 정부보조 연장에 대해 표결만 보장받은데 대해 불만족스러워 하고
있으나 버지니아와 뉴저지, 뉴욕시 등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으로 충분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
하고 딕 더빈 상원원내총무를 동참시킨 것으로 출구를 찾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 공화당은 유권자들의 원성과 내년 중간선거 역풍을 우려해 겉으로는 민주당 상원의원 8명의 이탈로 출구를 찾았다는데 안도하며 곳곳에서 경제적 혼란과 손실이 쌓이고 있는 연방 셧다운을 풀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