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와 뉴저지, 뉴욕시 선거에서 민주당이 석권해 트럼프 공화당에게 정책이나 코스를 바꾸라는
유권자들의 적색 경고가 발령됐다
버지니아에선 주지사와 부지사, 주법무장관까지 핵심 세자리를 모두 민주당이 탈환했으며 뉴저지 주지 사는 민주당이 수성했고 뉴욕시에선 34세의 최초 무슬림, 남아시아계 시장이 탄생하는 새 역사를 썼다
트럼프 공화당의 미국호가 정책이나 코스를 바꿔야 할지 모르는 역사적인 파고를 일으키며 민주당이 버지니아와 뉴저지, 뉴욕시 선거에서 전승,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버지니아 주지사에는 민주당 애비개일 스팬버거 후보가 공화당 윈섬 얼시어스 후보를 57대 43%로 압도하고 최초의 여성 주지사로 선출되는 기록을 세웠다
버지니아 부지사에는 민주당의 가잘라 하스미 후보가 공화당 존 리드 후보를 55대 44%로 물리치고
최초의 무슬림 부지사로 선출됐다
초박빙 승부를 펼쳤던 버지니아 주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에는 민주당의 제이 존스 후보가 스캔들을 과거 폭력적인 메시지 스캔들을 극복하고 56대 43%로 큰 격차로 현직인 공화당의 제이슨 미야레스 장관을
물리쳤다
버지니아 선거에선 2024년 대선때에 비해 패어팩스, 라우든 카운티는 12포인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는 16포인트, 버지니아 비치는 8포인트나 공화당 표에서 민주당 표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하원의원 100명을 모두 선출한 버지니아 주하원 선거에서 한인 아이린 신 의원은 공화당 후보를 74 대 26%로 압도하고 3선에 성공하며 민주당의 주하원 다수당 압도에 앞장섰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마이키 쉐릴 후보가 56대 43%로 세번째 도전한 공화당의 잭 치아 태럴리 후보를 무난하게 물리치고 당선됐다
역사적인 광풍을 몰아친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조란 맘다니 후보는 민주당 출신으로 재선 뉴욕 주지사를 지낸 무소속의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를 50대 42%로 물리친 동시에 7%에 그친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를 압도해 34세에 최초의 무슬림, 남아시아계 뉴욕시장에 올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공화당 의석을 늘리려는 텍사스에 맞대응해 민주당 하원의석 5석을 늘릴 수 있는 선거구 재획정안 프로포지션 50이 64%의 압도적 지지로 채택돼 트럼프 공화당 시도에 일격을 가했다
민주당이 버지니아와 뉴저지, 뉴욕시와 캘리포니아 선거에서 압승으로 석권해 트럼프 공화당 진영에서는 1년 남은 내년 중간선거에서 연방 상하원 다수당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본격 확산되고 있다
연방상하원과 백악관을 동시 장악하고 있는 트럼프 공화당은 사상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과 관세 부과, BBB 법을 통한 초대형 감세 대신 복지 삭감을 강행할 수 있었는데 거대한 장벽에 부딪히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연방 상하원의 다수당이 한곳 또는 두곳 모두 민주당으로 넘어가면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중반에 마음대로 밀어부칠 수 없는 조기 레임덕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경고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