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불법체류자 41만 5000명 체포
38만 9000명 추방, 연말까지 60만명, 자진 출국자 합하면 목표 초과
트럼프 행정부가 9월 15일까지 첫 8개월동안 불법체류자 41만 5000명을 체포해 38만 9000명을 추방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로는 올연말까지 트럼프 첫해에 불법체류자 60만명을 추방하게 돼 100만이상 추방에 미달 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기 추방, 자진 출국자들이 160만명에 달해 목표달성을 확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천명해온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 작전이 첫해부터 100만명이사 추방 목표를 사실상 달성하고 초과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1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첫 8개월간 불법체류자 41만 5000명을 체포했다고
국토안보부의 트리샤 맥롤린 대변인이 밝혔다
또한 그기간중에 불법체류자 38만 9000명을 추방했다고 맥롤린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밝혔다
바이든 시절이던 전년도 같은 기간의 추방자 수는 27만 1000명이어서 트럼프 첫해의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작전이 가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첫 8개월간 추방한 불법체류자 38만 9000명의 추세대로 라면 트럼프 첫해인 올연말까지 60만명을 추방하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해에 100만명 이상 추방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 목표에는 미달하게 되지만 또하나의 전략인 자기추방,
자진출국을 고려하면 추방 목표를 첫해부터 달성하는 것은 물론 훨씬 초과하게 될 것으로 확실해 보인다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ICE 이민세관 집행국의 토드 라이언스 국장대행은 체포 와 강제추방에다가 자기 추방, 자진 출국의 도움을 받아 첫해 추방목표를 훨씬 초과 달성할 것으로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불법체류자 160만명이 미국을 스스로 떠났다” 고 밝힌 바 있다
연방 노동통계국의 통계에서도 이민노동력이 120만명이나 대폭 감소한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미국내 불법체류자 1400만명 중에 대규모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력 체포추방작전과 하루 998달러씩 최대 180 만 달러를 부과하는 벌금 등 옥조이기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미국을 떠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난 5월부터는 CBP 홈 앱을 이용해 셀프 디포트, 자기 추방을 선택하면 ICE 전세기의 무료 항공 권과 1000달러의 출국 보너스까지 받고 귀국할 수 있게 돼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는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BBB법으로 이민정책 관련 예산을 4년간 1700억달러나 확보하고 ICE 단속요원
1만명 모집에 15만명이상 몰려 1만 8000명에게 이미 잡오퍼를 제공했음을 공개하며 사상 최대 불법 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을 오히려 한층 강화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