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 스스로 미국 떠난 160만명중에 100만 CBP HOME에 신고
자기 추방 신고하면 ICE 무료 항공권, 1000달러 출국 보너스
트럼프 행정부는 6개월동안 스스로 미국을 떠난 외국인들 160만명 가운데 100만명이나 자기 추방을 신고하고 무료항공권과 출국 보너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트럼프 행정부는 첫해 한해동안 불법 체류자 100만명 이상 추방하겠다는 목표를 이미 반년만에 넘어섰으며 30년만에 최대 규모로 외국 태생 이민인구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당근과 채찍을 동시 사용하는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보고 있음을 연일 부각시키고 있다
아직은 트럼프 행정부에 우호적인 폭스 뉴스를 통한 주장이어서 검증하기 어려운 통계로 보이지만
30년만에 가장 큰 규모로 불법체류자들을 중심으로 외국 태생 이민인구를 급감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래 6개월만에 불법체류자 160만명이나
스스로 미국은 떠났다”고 공개했다
연방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6개월간 외국 태생 노동 인구가 101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불법취업 하고 있던 외국인력 들이 100만명이상 줄어들과 나머지 60만명은 그 가족이나 미성년 자녀들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한발 더 나아가 160만명중에 100만명이나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여온 자기 추방, 자진 출국인 것으로 밝혔다고 폭스 뉴스가 보도했다
즉 100만명이나 6개월동안 CBP HOME을 이용해 자기 추방, 자진 출국을 선택하고 ICE의 무료 항공권 과 1000달러씩의 출국 보너스를 받았다고 국토안보부는 밝혔다
그러나 일부 미 언론들은 무료 항공권과 출국 보너스를 기대하고 CBP HOME 앱을 통해 신고했는데도
공항에서 안내받지 못해 혜택을 이용하지 못했으며 행정부의 제안을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전하고 있다
더욱이 자기 추방, 자진 출국을 신고하면 금전적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항구적으로 추적당할 것을 우려
해 신고와 혜택받기는 포기하고 자기 비용 부담으로 스스로 미국을 떠나는 사례들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CBP HOME에 신고된 통계와 실질적인 출국 보너스 지급 내역까지 공개해야
정확한 자기 추방, 자진 출국 규모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이민제한 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 첫 6개월간 외국태생 이민인구가 무려 220만명이나 급격 감소
한 것으로 이민연구센터(CIS)는 분석했다
220만명이나 외국태생 이민인구들이 급감한 것은 30년만에 최대 규모의 감소라고 CIS의 스티븐 카마 로타 국장이 밝혔다
트럼프 6개월간 급감한 220만명의 외국 태생 이민인구 가운데 160만명이 불법체류자들로 분류되고
있다고 CIS는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럼프 6개월간 불법체류자들을 10%를 감소시켜 현재 1420만명으로 계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