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시한까지 합의 못하는 국가들 15~20% 관세
한국 타결하면 15%, 지연시 20% 부과받은 후 타결시 조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까지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는 국가들에게는 15 내지 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31일 담판에서 협상을 타결하면 15%의 관세를 부과받고 늦어지더라도 2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데드 라인인 8월 1일읖 목전에 두고 합의하지 못하는 전세계 국가들에 대한 관세율을 15내지 20%로 설정 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세계에서 미국과 개별 무역 협정을 체결하지 못하는 국가들에 대해선 15~20% 사이 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스코틀랜드 턴베리에 있는 본인의 골프장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동하며 “합의하지 못한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관세는 15%에서 20% 범위가 될 것이다. 아마도 이 두 수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했던 ‘10% 보편관세’보다 일괄적으로 올라가는 관세율이지만 최근 서한까지 보내 경고한 한일 양국의 25% 관세 보다는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모든 교역국가들과 협상장에 앉을 수는 없으며 200개나 타결 지을 수는 없다
면서 8월 1일 데드라인안에 합의하지 못하는 국가들에 대한 기준관세를 15 내지 20% 사이로 설정할 것 임을 제시했다
이로 미루어 한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적으면 15%, 많아야 20%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31일 담판에서 한국과 미국이 협상을 타결하면 15% 관세 부과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협상시간이 부족해 계속 논의를 결정해도 8월 1일 이후 한국산 수입품에는 많아야 20%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주고받기 협상이 타결되면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기준 관세는 15%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현재까지 1번 타자로 영국과의 관세무역 협상을 타결하고 영국산에 대한 10% 관세를 결정한 바 있다
이어 일본과는 미국의 15% 관세 부과 대신 일본의 5500억달러 투자를 주고받기 하는 협상을 타결했다
베트남에는 20%의 관세,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는 각 19%씩의 관세 부과에 합의했다
일본과 유럽연합 15% 관세에 이어 비슷한 교역 규모를 보이는 한국이 15% 관세를 받고 MASGA로 이름 부치면서 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복안으로 협상을 타결지을 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