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불법체류자 추방전략 바꿨다 ‘악어감옥 등에 일시 구금, 2주내 신속추방’

악어 감옥과 같은 탈출 불가 지역에 일시 구금, 2주일내 신속 추방

자기 추방, 자진 출국 선택해 험한 꼴 겪지 말고 스스로 미국 떠나야

트럼프 행정부가 플로리다 악어 서식지에 이민구치시설을 개설하고 수용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불법체류자 일시 구금과 신속 추방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악어서식지에 개설한 앨리게이토 알카트라즈, 일명 악어 감옥으로 불리는 이민구치시설에 1000명을 데려오가 시작해 최대 5000명까지 수용하고 2주안에 신속 추방하는 전략을 펼 것으로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작전에서 새 전략은 악어 감옥과 같이 탈출 불가능 이민구치시설 을 개설해 수천명씩 일시 수용하고 2주일안에 신속 추방하겠다는 계획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첫째 부족한 구금시설을 협조적인 레드 스테 이트 들 지역에 적은 비용과 최단 시일안에 개설 하고 있다

플로리다 마이애미 인근 에버그레이드 악어서식지 부근 버려진 공항에 세워진 앨리게이토 알카트라즈는 불과 8일만에 개설돼 오픈하고 오픈 다음날부터 지역 감옥에 있던 1000명을 이송해 수용하기 시작했다

FEMA 연방긴급재난관리청이 이재민 구호에 이용하는 트레일러 들을 그대로 가져왔고 감시카메라 200 대를 설치했으며 내부에는 철망을 드리웠지만 연성자재들이어서 적은 예산에 단기간에 설치할수 있었다

게다가 이곳에서 탈출해 보았자 악어 서식지에 있는 악어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구금자들이 아예 탈출 을 꿈에도 못꿀 것으로 당국자들은 자신하고 있다

둘째 이곳에 이송해오는 불법체류자들은 워스트 중에 워스트로 갱단원과 흉악범들을 주로 데려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에선 불법체류자들도 미국법을 어긴 범죄자들로

분류하고 있다며 누구든지 이곳에 수용될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셋째 앨리게이토 알카트라즈에는 최대 2주일동안 수용하게 되고 2주일안에 이민판사에 의해 본인의

결정과 이민판사의 판정으로 신속 추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악어 감옥 같은 탈출 불가능 이민구치소에 오면 대부분 조기에 본국행을 원하게 되서

2주일안에 신속 추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와동시에 자기 추방, 자진 출국을 선택하면 알카트라즈 같은 곳에 올 필요도 없고

하루 1000달러씩의 벌금도 물지 않는 대신 무료 항공기와 1000달러의 출국 보너스 1000달러까지

받고 추후 합법비자로 미국에 다시 올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기 추방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