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도우지 허위 주장으로 사회보장국 망가뜨려 트럼프에 부담 안겼다

머스크 도우지 ‘사회보장국 고객전화 40% 수캠, 100세이상 2천만명 연금지급

사회보장국 전혀 근거없는 주장으로 상당한 타격, 트럼프 결별의 한 원인

일론 머스크가 이끌었던 도우지 정부효율부가 일련의 허위 주장을 퍼트려 사회보장국을 망가뜨렸으며 결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부담만 안겨준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머스크의 정부개혁 작업이 허위 주장, 틀린 숫자를 앞세워 실제 절약하는 예산이 별로 없이 연방공무원 들의 반감과 줄소송만을 불러오자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에서 멀어져 결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세계 제일의 부자 일론 머스크가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손잡고 방만해진   연방정부를 개혁하고 연방예산을 대폭 절감하겠다고 나섰을 때 큰 기대를 모았으나 4개월만에 결별에 그치지 않고 파국을 맞았다

이들 브로맨스의 파국은 일론 머스크가 20대와 30대 젊은 천재들을 기용해 연방정부 위에 있는 상급

부처인양 행동하면서 이미 예고됐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도우지 정부효율부가 파국을 불러온 핵심 사례로는 사회보장국 망가뜨리기로 꼽히고

있다

특히 머스크와 도우지는 사회보장국을 엉터리 기관으로 몰아 낭비하고 있는 예산을 대거 절약한다며

숱한 허위주장과 틀린 숫자를 공개적으로 내세워 사회보장국을 망가뜨리고 사회보장국 공무원들을   대거 해고했으나 역풍만 불러온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

머스크와 도우지가 근거없는 허위주장을 편것이어서 실제로는 사회보장 연금액을 절약하는게 거의   없으며 사회보장국 공무원들을 7000명이나 조기퇴직 또는 해고해 반감만 사고 있기 때문이다

머스크와 도우지가 쏟아냈던 숱한 허위주장과 틀린 숫자 사례를 보면 사회보장국의 고객문의 전화중

40%나 실제 미국민들이 아닌 스캠에 의한 것으로 주장했으나 근거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났다

특히 머스크는 수백살 먹은 2000만명이 소셜 연금을 타고 있다고 허위 주장을 편데 이어 비시민권자 수백만명에개 사회보장번호 카드를 발급해 연금과 투표까지 허용하고 있다며 반이민 정서를 부추켰다

일론 머스크의 도우지가 허위주장한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새해 국정연설에서 사회보장국이 100세이상 2000만명에게  사회보장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가  반박당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 국정연설에서 도우지 팀이 주장해온 자료를 그대로 인용해 사회보장국의 데이터 베이스에 따르면 100세에서 109세 사이에는 470만명이 있고 110세에서 119세사이는 360만명, 120세에서 129세 사이는 347만명, 130세에서 139세사이는 310만명이나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심지어 미국독립보다 100년이나 앞선 360세 미국인들도 살아있다고 한다면서 이들중 상당수는 사회보장연금을 받고 있어 완전한 사기 지급이라고 성토했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리랜드 두덱 사회보장 국장 대행으로부터 즉각 반박당했다

두덱 국장 대행은 100세이상 사회보장연금을 받고 있는 미국민들은 2000만명이 아니라 1294명이라고 반박했다

도우지가 말하고 있는 2000만명은 단지 사망기록이 엎데이트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두덱 국장 대행은 지적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미국에서 115세가 되면 사회보장 연금 지급이 자동으로 중단되기 때문에 2000만명 부적절한 지급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두덱 국장대행은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