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서비스국 첫 100일간 사기신청, 범죄기록 중점 심사
사기, 범죄 7천건 포착, 4700건 ICE에 수사의뢰, 기각은 물론 처벌추방
미국의 이민청원과 영주권, 시민권 심사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USCIS 이민서비스국이 트럼프 첫 100일 동안 사기신청이나 범죄기록을 7천건이나 포착해 4700건을 수사의뢰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민서비스국은 ICE의 이민단속에 직접 동참하고 있고 사기신청, 범죄기록이 포착된 이민신청자들이
지역사무소에 출두할 때 ICE가 체포하도록 사전에 신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들어 모든 이민당국의 이민단속이 획기적으로 강해지고 있는데 맞춰 이민청원,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서들을 심사하고 있는 USCIS 이민서비스국도 유례없는 단속 모드를 취하고 있다
트럼프 첫 100일 동안 이민서비스국은 사기신청과 범죄기록 등에서 의심가는 케이스들을 7000건이상
포착해 정밀 조사한 후에 그중 4700건을 ICE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첫째 첫 100일간 이민서비스국은 각종 이민신청서들에서 사기신청이나 범죄혐의로 의심되는 7120건을 포착해 정밀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중에서 4664건은 사기혐의나 범죄혐의가 뚜렷하다고 판단하고 사법권이 있는 ICE 이민세관집행국 으로 이첩했다고 설명했다’
수사의뢰된 케이스들 중에서 사기신청이 뚜렷한 경우 462건이고 공공안전에 위험한 범죄혐의자들이 4672건이나 되는 것으로 이민서비스국은 밝혔다
둘째 이민서비스국은 이민청원, 영주권, 시민권 신청서에서 사기신청, 범죄혐의 등을 포착하면 ICE에
미리 연락해 지역 이민국 사무소에 출두해서 인터뷰를 마치자 마자 체포하도록 사전 통보하는 역할 까지 하고 있다
최근 버몬트 이민서비스 지역 사무실에선 사기 결혼후 아내의 폭력으로 특수이민을 신청한 인도계 남성 이 지역 이민국에 출두라는 대로 ICE에게 체포당하게 이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민신청자들의 소셜 미디어들을 첫 100읽산 3568건이나 정밀 조사했다고 이민서비스국은 공개 했다
SNS 조사에서 심사 대상자들이 미국에 반하는 외교정책, 특히 하마스와 같은 테러 집단 지지와 옹호 등을 표시했을 경우 정밀 추적하고 비자나 영주권 취소 사유로 분류하게 된다
이민서비스국은 트럼프 첫 100일동안 유학생 비자 4000명 이상을 취소했다고 밝혔으나 대부분은 트럼프 행정부 차원에서 거의 모두 회복시켜 준 바 있다
넷째 이민청원이나 영주권 신청자들이 신고한 장소에서 가능한 날짜부터 실제로 일하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려는 워크사이트 비지트, 즉 직장 현장방문 조사도 첫 100일 동안 2271번 실시했다고 이민
서비스국이 밝혔다
다섯째 이민서비스국 직원 450명은 아예 이민서비스 대신 ICE의 이민단속에 직접 동참하고 있다
이민단속에 동참하고 있는 이민서비스국 직원들은 첫 100일동안 불법체류자 369명을 체포하는데 일조 했으며 최근 매릴랜드에서 적발한 사기 결혼 알선조직 소탕작전에도 참여한 모습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