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호관세 ‘한국과 일본 10%, 중국 13%, 멕시코 16%, 스웨덴 25% 예측’

트럼프 더티 15개국 아니라 모든 교역국가들로 상호관세 시작

예일대 연구소 한국 10.05%, 일본 10.89%, 중국 13% 예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발표하는 상호관세에서 한국과 일본은 10%대, 중국은 13%,

멕시코는 16%, 인도 17%, 스웨덴은 25%로 각각 부과하고 개별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예일대 버짓 랩이 무역상대국들 사이의 관세나 비관세 장벽등을 고려해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할 수 있는 상호관세를 추산한 결과여서 얼마나 정확할지 주목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을 ‘해방의 날’로 정하고 각 교역국들과의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상호 관세를 발표한다

상호관세는 상대국이 미국상품과 서비스에 부과한 만큰 미국도 해당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한미 양국은 자유무역협정에 의해 관세장벽은 사실상 없어졌으나 미국은 한국의 부가세 부과 등비관세 장벽을 문제 삼고 상호관세를 물리려 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하는 상호관세율과 차이날 수 있으나 예일대 버짓 랩이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할 수 있는 각국별 상호관세율을 추산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10.05%로 중간 수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상호관세율은 10.89%로 한국 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중국의 상호관세율은 한일 양국 보다는 높은 13.26%를 기록했다

인도는 17.13%가 될 것으로 예일대 버짓 랩은 내다봤다

대미 무역에서 한국 보다 더 많은 흑자를 보고 있는 베트남은 13.60%의 상호관세를 물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11,.69%, 호주는 8.05%로 산정됐다

미국의 이웃 멕시코는 16.26%의 상호관세를 부과받는 반면 캐나다는 가장 낮은 4.59%로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유럽지역에서 영국은 19.89%, 독일은 19.03%, 프랑스는 18.88%의 상호관세를 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은 21%, 이태리는 23.20%나 물고 스웨덴은 25.10%로 가장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미에서 브라질은 12.15%, 아르헨티나는 16.74%, 칠레는 19.19%의 상호관세가 될 것으로 예일대

버짓 랩은 추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각국의 상호관세율을 발표하고 개별 협상을 벌여 최종 결정하게 될 것으로 시사 하고 있다

트럼프 상호관세율은 평균으로 13%가 될 것으로 예일대 버짓 랩은 추산했다

이 상호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내 가격이 1.7% 내지 2.1%는 오르게 된다

그럴 경우 미국민 가정에서는 올한해 가구당 2700달러 내지 3400달러를 더 부담하거나 덜 쓰게 될 것으로 예일대 버짓 랩은 밝혔다

미국경제의 GDP 경제성장률은 올해 0.6 내지 1% 포인트나 낮아져 잘해야 제로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일대 버짓 랩은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