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새 타겟이 된 합법체류자 ‘돈버는 유학생, 장기 해외체류 영주권자’

밴스 부통령 등 합법 비자나 영주권자도 법어기면 비자취소 추방

돈버는 유학생, 이민의도 비자소지자, 장기 해외체류 영주의사 의문

트럼프 행정부의 새 단속 타겟이 된 합법 체류자들 중에는 반미 행동을 의심받는 대학가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돈버는 유학생, 장기 해외체류하는 영주권자 등이 있는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미국에 입국하다가 돈을 벌수 없는 비자인데도 미국내에서 취업할 계획을 세웠다가 적발되거나

한국 등 해외에서 6개월 이상 장기 체류했을 경우 영주권 포기를 집중 추궁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작전 보다는 합법 비자 소지자와 영주권자들이

미국입국거부, 비자나 영주권 박탈, 추방됐다는 소식이 미 언론들에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비트 대변인 등이 잇따라 나서 “트럼프 행정부에선 비자를 승인한 후에도 추적을 계속해 형사범죄는 물론 이민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는 비자나 그린카드를 취소하고 추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타겟이 된 합법 비자 소지자들과 영주권자들은 첫째 대학가에서 수상한 움직 임을 찾고 SNS를 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태생 영주권자인 컬럼비아 대학원생에 이어 레바논 태생 교환연수 비자 소지자인 여의사 이자 브라운 대학 교수에 이어 워싱턴 디시에 있는 조지 타운 박사 연구원도 채포구금되고 추방 당할 위험에 빠졌다

조지 타운대 박사 연구원은 인도 태생으로 합법 비자를 소지하고 팔레스타인계 미국시민권자와

결혼했는데 버지니아 자택 밖에서 체포돼 1000마일 이상 떨어진 루지애나 이민구치시설에 보내 졌다

인도 태생이어서 부인따라 친팔레스타인, 반 유대계 입장을 SNS를 통해 널리 확산시킨 혐의로

체포됐고 비자 취소를 통보받아 추방될 날만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둘째 합법 비자 소지자들 중에선 미국에서 돈을 벌수 없는 무비자, 방문비자, 특히 유학생비자

를 소지하고 있으면서도 정밀 검색에서 미국내 취업 계획 또는 오퍼를 갖고 있다가 적발되고

미국에 눌러앉는 이민의도를 의심받아 입국거부,비자취소,추방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입국 심사에서는 잚은 여성들이 주로 의심받고 신고하지 않은 거액을 갖고 있다가 포착 되는 경우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영주권자들 가운데는 한국 등 해와에서 장기체류할 경우 미국영주 의사가 없는 것으로 분류 돼 영주권 포기를 강요당하고 있다

재입국 허가서 없이 1년이상 장기 해외 체류했다면 자동으로 영주권을 빼앗기게 되고 6개월이상

만 되어도 입국장에서 곤혹을 치르게 된다

이때에 CBP 입국심사관이 I-407을 제시하며 구금 또는 추방 당하든지 서명하라고 압박해 I-407

서류에 서명했다가 영주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영주권자가 이러한 사태를 피하기 위해선 미국내 자택 등 거주지를 유지하고 운전면허증을 소지하며 세금보고를 반드시 해놓고 있어야 한다고 이민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