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불경기 없다 단언 불구 불경기 우려 확산
스태크플레이션-물가와 실업률 오르고 일자리, 성장 제자리
미국경제가 올해 불경기 또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것이라는 적색경고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트럼프 관세부과와 반감시키려는 연방감축,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 등 과격 정책으로 미국경제 에 치명타를 가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관세부과와 연방감축, 불체자 체포추방작전이 마국경제를 경착륙, 불경기나 적어도 물가와 실업률만 오르고 성장은 제자리 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에 내몰고 있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관세부과에선 적국도, 라이벌도, 동맹도, 친구도 가리지 않고 실행하고 있고 이에 맞보복 하고 나선 중국, 캐나다, 유럽연합과 관세무역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0시 1분부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단행해 캐나다와
유럽연합의 보복관세를 불러왔다
캐나다는 온타리오 주가 뉴욕 등 3개주에 공급하는 전기에 25% 부가세를 매기려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두배인 50%까지 올리자 부가세 계획을 유보시켜 수시간만에 백악관의 25%로 원위치 됐다
그러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부과가 강행되자 캐나다도 미국산 200억달러 어치에 보복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유럽연합은 4월 1일과 4월 중순 등 두차례에 걸쳐 미국산 280억달러 어치에 보복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같은 경제전문 보수매체, JP 모건 체이스, 골드만 삭스, 모건 스탠리 등 금융 연구소 등이 연일 적색 경고를 발령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관세압박, 절반으로 줄이려는 연방감축 등은 미국경제를 소프트랜딩,
연착륙이 아니라 하드 랜딩, 경착륙, 즉 불경기 위험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 분석가들은 적어도 미국경제가 올해 물가와 실업률은 올라가고 일자리와 경제성장은
제자리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되살아 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자주 바뀌다 보니 경제 불확실성이 심해져 미국 수출입 업게가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크게 부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은행 JP 모건 체이스는 미국경제의 불경기 위험을 30%에서 40%로 크게 올려잡았다
골드만 삭스는 올 연말 미국의 PCE 물가가 2.9%를 기록해 관세카드가 없더라면 2.1%로 안정될 뻔 했으나 0.8 포인트나 급등하게 될 것으로 경고했다
모건 스탠리는 미국경제 성장률이 올연말 1.5%, 내년말 1.2%에 그쳐 불경기 문턱에서 제자리하고 자칫하면 제로 성장으로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