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시스템으로 상당수 추방대상자 소재지 파악 시사
추방작전 첫날부터 형사범죄 외국인, 추방령 무시 잠적자부터 체포
국경총수이자 추방사령관으로 임명된 톰 호만 국경총수는 ICE가 상당수 추방대상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며 첫날부터 체포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형사범죄 외국인들은 현재 2만 3000여명이 수감중이고 43만 6000여명은 석방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최우선 추적체포 대상이 되고 추방령 무시 잠적자들은 무려 130만명이나 되는 것 으로 집계되고 있어 첫해 추방대상이 20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월 20일부터 돌입하는 트럼프 2기의 사상 최대 규모 추방작전은 전광석화 같이 신속하고도 험악 하게 펼쳐질 것으로 통 호만 국경총수가 경고했다
첫째 바이든 행정부의 추방은 국경근처에서 이뤄진 것인 반면 트럼프 2기의 추방작전에서는 미국 내에 살고 있는 장기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체포, 구금하고 추방할 것으로 톰 호만 국경총수는 비교했다
톰 호만 국경총수는 바이든 행정부는 임기 마지막해에 30만명이상 불법이민자들을 추방했다고
발표했으나 그중 80%는 국경에서 불법입국을 시도하던 외국인들은 내쫓은 것일뿐이고 내부
이민단속은 거의 없었다”면서 숫자게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2기에선 국경을 봉쇄하는 동시에 ICE가 미국 내부에서 이민단속을 벌여 체포구금하고 있다가 추방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작전을 벌이는 것이어서 전임 행정부와는 크게 다를 것으로 톰 호만 국경총수는 강조했다
둘째 트럼프 2기의 추방작전 첫날부터 공공안전을 위협하고 국가안보에 위험한 외국인들을 집중 추적해 체포하고 일시 구금하고 있다가 신속 추방하게 될 것으로 톰 호만 국경총수는 밝혔다
톰 호만 국경총수는 “우리는 상당수 형사범죄 외국인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ICE에서 파악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에선 고의로 이들을 잡지 않았으나 트럼프 2기에선 첫날부터 이들부터
추적, 체포, 구금, 석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톰 호만 국경총수가 말한 상당수 소재파악이 되고 있는 형사범죄 외국인들은 대략 50만내지 6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감중인 형사범죄 외국인들은 수감자 통계에서 2만 3000명으로 나타났고 구금돼 있지 않은
외국인 범죄자들은 45만 6000명인 것으로 ICE 통계에서 집계됐다
톰 호만 국경총수는 이들 중에서 지역 교도소들에 수감돼 있는 형사범죄 외국인들을 석방되는 동시에 다시 체포해 추방하는 일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밝혔다
톰 호만 국경총수는 이와함께 이민법원, 이민판사로부터 최종 추방령을 받고도 무시한채 잠적한 외국인들이 누적 합계로 무려 130만명이나 된다며 이들은 또다른 이민재판 절차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체포즉시 수일내 추방할 것으로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