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호만 출범 첫날부터 국경폐쇄, 이민단속, 추방작전 세부지침 공개
단속되는 불체가족단위 수용 재개, 시민권자 자녀 있는 불체부모 선택
톰 호만 국경총수는 새 행정부 출범 첫날부터 단행할 국경폐쇄와 추방작전의 세부방침들을 공개 했다
호만 총수는 미국내에서 단속되는 불법체류 가족들을 함께 수용한후 신속 추방하고 가족중에 미시민권자 자녀에 대해선 불체 부모들이 함께 미국을 떠나든지 미국내 친척들에게 맡기고 본국으로 돌아가든지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에서 국경총수이자 추방사령관으로 오퍼레이션 오로라를 진두지휘할 톰 호만 국경총수는 잇따른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경폐쇄와 대대적인 미국내 이민단속과 추방작전을 어떻게 전개하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세부지침을 제시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첫째 국경폐쇄와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의 캐치 앤 릴리스, 즉 체포후 석방하는 정책을 중단하고 난민 신청자들의 멕시코 대기 정책을 부활해 불법입국을 원천 봉쇄하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이미 멕시코에게 불법입국과 불법마약의 미국유입을 차단하지 않으 면 멕시코와 캐나다산 미국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해 놓고 있다
트럼프 2기에선 멕시코가 나라경제가 거덜라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민행렬들은 미국국경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므로 눈에 띠게 불법입국 시도자와 국경 체포자들을 급감 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한번 붙잡히는 외국인들을 미국안에서 풀어주고 난민심사를 기다리게 하며 거처와 교육,
워크퍼밋 카드까지 발급해 주는 현행 조치를 전면 금지하면 불법입국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트럼프 새 행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둘째 미국내 이민단속에서 체포되는 불법이민자들은 텐트촌을 건설해 가족단위로 수용하게 될 것으로 톰 호만 국경총수는 밝혔다
가족단위로 수용해 1기때의 비인도적인 가족분리 정책이란 논란을 없애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때에 온가족이 체류신분이 없고 이미 최종 추방령을 받았을 경우 이민재판이 필요 없으므로 수일내 신속 추방하게 된다
또한 온가족이 체류신분은 없으나 최종 추방령을 받지 않은 상태일 경우 텐트촌에서 이민판사가 신속하게 추방재판을 열어 가능한한 이른 시일내 추방시킨다
그러나 이민단속된 가족중에 미국시민권자 자녀가 있을 경우 불법체류 부모들은 온가족이 함께 미국을 떠나든지, 아니면 시민권자 자녀들은 친척 등 보호자에게 맡기고 본인들만 출국하든지 선택해야 한다고 톰 호만 국경총수는 설명했다
톰 호만 국경총수는 현행법상 미국은 미국시민권자를 다른 나라로 추방할 수 없으므로 불법체류
부모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려는 것이지만 시민권자 자녀를 두고 있다고 해서 불법체류 부모들이 추방을 면제받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셋째 추방작전에서 최우선 타겟은 형사범죄 기록이 있는 외국인, 최종 추방령을 받고도 잠적한
도망자들, 커뮤니티를 위협하고 있는 갱단원, 마약 카르텔, 성착취를 위한 인신매매 조직들이라 고 톰 호만 국경총수는 밝혔다
일터 단속도 재개할 것이지만 초기에는 노동착취, 성착취 혐의가 있거나 고발된 업체들부터 기습 단속을 실시하게 될 것으로 톰 호만 국경총수는 경고했다
넷째 바이든 행정부 시절 나홀로 국경을 넘었던 미성년 외국인들을 30만명이상 미국안에 풀어주었는데 이들을 파악해 부모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작전도 별도로 전개할 것으로 톰 호만 국경총수 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