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내다본 2025 미국경제 ‘성장둔화, 물가불안, 금리인하 지연’

성장률 올 2.5%에서 내년 2.1%, 물가는 올 2.4% 내년 2.5%

물가불안으로 기준금리 인하 내년 당초 4회에서 2번으로 반감

미국은 공화당이 독주할 2025년 새해에 성장이 2%로 둔화되고 물가는 2.5%로 다시 올라 불안해지며 기준금리 인하는 1년 4번에서 2번으로 반감될 것으로 연방준비제도가 내다봤다

연준은 고용은 예상보다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물가가 다시 올라 기준금리를 새해에는 당초 4번에서 2번만 내리기로 예고했다

트럼프 공화당이 백악관과 연방 상하원을 독차지하는 2025년 새해에 미국경제는 다소 불안해질 것으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가 경고했다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가진후에 내놓은 경제전망에서는 2025년 새해 경제성장률이 2.5%에서 2.1%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은 4.2%애서 4.3%로 소폭 올라갈 것으로 연준은 예상했다

특히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2.4에서 2.5% %로 올라갈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다

물가불안으로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속도를 연 2회로 조절할수 밖에 없어져 당초 2025년

한해 4번인하에서 2번만 내리는 것으로 수정예고 했다

그럴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는 올연말 평균 4.4%에서 2025년말에는 3.9%, 2026년말에는 3.4%가 된다

이는 9월에 발표했던 연준의 경제전망치 보다 성장은 둔화되고 실업률은 비슷하겠지만물가는 불안해 지고 기준금리 인하는 횟수를 줄일 수 밖에 없어진 경제상황을 인정한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18일 경제상황의 변화를 반영해 2025년 새해에는 기준금리인하에 속도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연준의 수정된 12월 경제전망치는 2025년 새해에 공화당이 백악관과 연방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독주시대를 열게 된 싯점에 신중해진 경제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미국경제의 연간 성장률은 3%를 기록해야 호황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는데 2024년에는

2.5%까지 올라갔으나 2026년에는 다시 2.1%, 2026년에는 2.0%로 둔화돼 주춤거릴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다

연준은 연간 물가 상승률을 2%를 목표로 잡고 있는데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로

올해 2.4%, 새해 2.5%로 올랐다가 2026년에는 2.1%로 목표치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가 흔들리는데다가 트럼프 2기에서 관세카드가 실제로 사용될 경우 미국 수입업자 들이 가격인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 결국 2025년에는 소비자 물가가 더 불안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그럴 경우 2025년 새해 미국경제는 2.1%의 둔화된 성장률, 4.3%로 올라가는 실업률, 2.5%로 인상될 물가, 3.9%의 높은 기준금리에 팍팍한 생활을 겪게 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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