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사들 절반이상 올 하반기 채용한다 ‘구직난 다소 해소될 듯’

미국 회사들의 52%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올하반기 채용한다

상반기 보다 하반기 채용 활발해져 구직난 다소 해소 기대

미국 회사들의 절반을 넘는 52%가 올 하반기인 가을과 겨울에 직원들을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구직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내 업체 2500곳을 조사한 결과 52%는 올하반기 채용계획을 세워놓고 있고 43%는 공석이 생기면

메울 것으로 밝혔다

미국의 실업률이 올라가고 일자리 증가는 냉각되면서 자신에게 맞거나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기는 더욱 힘들어 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 회사들의 절반이나 올 하반기에는 직원들을 채용할 채비를 하고 있어 구직난이 다소 해소 되거나 적어도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CNBC가 보도했다

직원을 20명이상 두고 있는 2500곳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을 넘는 52%는 올하반기인

가을과 겨울에 직원들을 채용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올상반기에는 경기침체를 우려해 채용을 자제했으나 올 하반기에는 채용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려워 직원 모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하반기 채용에 나서려는 업체들은 올 상반기 채용을 주저하다 보니 기존의 직원들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거나 번아웃되는 현상을 보여 더 이상 채용을 미룰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또다른 43%는 정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으나 공석이 발생할 때 마다 충원하게 될 것으로 대답했다

올 하반기 채용을 많이 하려는 직종을 보면 역시 헬스케어가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도 끊임없이 은퇴 등으로 비는 자리를 충원하고 있어 변함없는 채용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이들 직종 뿐만 아니라 재정활동, 세일, 프로페셔널 비즈니즈 업종에서도 활발한 채용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업종에서는 컨설턴트, 회계사, 프로젝트 매니저들을 많이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같은 채용 전망에도 미국의 고용시장이 다소 냉각되고 있는 만큼 구직 희망자들은 최적의 레쥬머를  미리 작성해 놓고 인적 네트워킹을 풀 가동하거나 리퍼럴을 받을 채비를 하고 있다가 구직사이트에서

구인이 새로 올라오면 이른 시간안에 지원하라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미국 업체나 기업들의 채용 담당관들은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소개를 받고 지원하는 사람들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노력도 치열한 경쟁을 뚫는데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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