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세중 총격 테러당했다 ‘무사 안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중에 총격을 받는 정치테러를 당했으나 다행히도 안전한것으로 확인됐다

총격범은 비밀경호국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유세에 참석중한 한명도 피살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오는 18일 공화당 전당데회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되는 대관식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최대 경합지 펜실베니아주의 버틀러에서 주말 유세를 갖고 있다

연설을 하는 도중 콩볶는 소리와 같은 총성 수발이 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도 얼굴과 귀쪽을 감싸며   연단 아래로 몸을 숨긴다

대통령 후보에게 총격을 가한 정치테러가 발생하자 비밀 경호국 요권들이 트럼프 전 대통량을 에워싸고

안전여부부터 확인하는 초긴장된 분위기였다

유새도중 대통령 후보가 총격을 당하는 현장에 있던 청중들은 놀라서 혼미백산하고 비명을 질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에서 얼굴로 붉은 피를 흘린 모습이다

다행히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심각한 부상을 피한 듯 연단 위로 다시 일어서 주먹을 불끈 쥐며 지지자들 에게 무사안전, 건재함을 알렸다

비밀 경호국 요원들은 즉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에스코트해서 현장을 떠났고 곧바로 헬기편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럼프 캠페인 본부는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공표했다

AP 통신 등 미 언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정치 테러범은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 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트럼프 유세에 참석중이던 한명도 피살된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라이벌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테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고 규탄하고 철저한 경호와 총격 테러에 대한 수사를 역속하며 그의 안전을 기원했다

1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대선 레이스에서 총격 정치테러까지 발생함에 따라 어떤 선거전이 펼쳐질지 우려와 공포마저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에게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총격범이 무슨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고 단독 범행인지, 배후에 어떤 단체가 개입돼 있는지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광팬들이 보복 테러에 나설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고 일부 미언론 들은 지적하고 있다

15일부터 18일까지 밀워키에서 전당대회를 갖는 공화당은 정치테러를 당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안전하기 때문에 하나로 더 뭉칠 수 있게 된 것으로 정치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대통령 후보 교체론으로 시끌 시끌한 민주당 진영에는 이번 정치테러 사태로 바이든 대통령의 승산이 더 희박해 질 경우 후보 사퇴와 대체 후보 결정을 앞당기게 될지도 주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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