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후보 사퇴 여부 심각하게 고려 중 ‘미셀 오바마 대신 나오나’

바이든 동지측근에게 선거전 계속할지 심각하게 고려중 토로

벌써 대체 후보들 집중 거론-미셀 오바마만 트럼프 꺾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적으로는 재선전 지속을 공언했으나 민주당 대통령 후보 사퇴 여부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연휴에 언론 인터뷰와 선거유세에 대한 지지자들의 반응을 보고 결단을 내리게 될 것으로 보이고 대체 인물로는 유일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미셀    오바마 여사의 움직임이 예의주시되고 있다

최악의 대선 토론으로 봇물 처럼 터져 나온 후보 교체론을 공개적으로는 일축해온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부적으로는 선거전을 지속할지, 아니면 후보를 사퇴할지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 핵심 동지에게 “나는 앞으로 며칠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대중들에게 확신시키지 못한다면 대통령 후보직을 구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고백은 재선전에서 승리 가능성이나 2기 임기 수행 능력을 지지자들로부터 의심 받고 있기 때문에 선거전을 지속할지, 아니면 후보직을 포기할지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해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가질 언론 인터뷰와 두곳의 선거유세에서 대중,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의 의문과 불안, 공포를 잠재울 수 있느냐에 따라 결단을 내리게 될 것으로 미 언론들은 내다  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금요일인 5일 A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하고 경합지중의 한곳인 위스컨신주를 방문해  유세를 벌인 다음 일요일인 7일 최대 격전지 펜실베니아에서 방문 유세를 갖는다

바이든 대통령이 중도포기까지 실질적으로 고려하게 된 배경은 6월 27일 첫 토론을 망친 후에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민주당 연방의원들 중에 첫번째 공개 포기 요구자가 나온데다가 선거자금을 대온

큰손 기부자들이 대거 이탈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민주당의 텍사스 출신 30년 베테랑 의원인 로이드 다게트 연방하원의원이 공개적으로는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사퇴를 요구했다

큰손들의 상당수는 승산없어지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기부해온 선거자금을 하원탈환 가능성이 높아진  민주당 하원의원들로 돌리게 될 것으로 밝히고 있다

첫 토론을 주관했던 CNN 방송이 토론이후 실시한 첫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43대 49%, 6포인트 차이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자 벌써 바이든의 대체 후보들과 트럼프 전대통령 간 가상 대결을 시켜 조사하는 여론조사결과까지 나오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입소스의 조사 결과 민주당의 대체 후보들 가운데에선 유일하게 미셀 오바마 여사만 50대 39%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을 것으로 나타났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체 후보로 내세울 경우 42대 43%로 열세지만 동률 접전을 벌일 것으로 조사 됐다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대체 후보가 될 경우 39대 42%로 트럼프 전대통령에게 질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건 주지사도 36대 41%로 트럼프 전대통령에게 패배할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8년간이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했던 미셀 오바마 여사가 민주당 의 구원투수로 전격 나서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오르는 역사를 쓰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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