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선 ‘위태로워진 트럼프 재선, 수일간 승자 결정 못한다’

재선 위태로워진 트럼프-위스컨신 재검표, 펜실베니아 등 법적투쟁

당선 확신하는 바이든-우편투표 개표확보로 승기, 법적 투쟁에 맞대응 준비

접전 경합지 개표결과

경합지선거인단개표율트럼프바이든
플로리다(트럼프)29명99%565만(51.2%)527만(47.8%)
조지아16명97%239만(50.3%)231만(48.5%)
노스 캐롤라이나15명99%273만(50%)266만(48.7%)
오하이오(트럼프)18명98%304만(53.3%)258만(45.2%)
펜실베니아20명84%306만(53.4%)260만(45.4%)
미시건16명95%258만(48.7%)262만(49.6.%)
위스컨신10명100%161만(48.8%)163만(49.4%)
애리조나11명86%132만(47.6%)141만(51%)
네바다6명86%581만(48.7%)588만(49.3%)

2020 미국대선에서 초박빙 접전이 벌어지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다시 위태로워지자 우편투표 개표와 재검토 , 소송까지 투쟁에 돌입하고 있어 수일동안 승자를 정하지 못하는 혼돈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진영은 1포인트 이하의 차이로 내준 것으로 나타난 위스컨신에서 재검토를 요청하고 8포인트 앞서가고 있는 펜실베니아에선 바이든 지지표가 많을 가능성이 높은 우편투표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투쟁에 돌입하고 있다

2020 미국대선의 격전지들에서 지나치게 초접전을 벌이는 바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고지에 오르다 다시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초긴장사태로 앞으로 수일간 승자를 결정하지 못하는 혼란 을 겪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특히 재선이 위태로워진 트럼프 대통령 측은 1포인트 이하의 차이로 내준 위스컨신에서 재검표를 요청하고 펜실베니아 등지에서는 우편투표의 개표를 제한하는 투쟁에 돌입할 채비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은 펜실베니아에서 8포인트, 46만표 차이로 앞서고 있으나 아직 민주당 우세지역 표를 중심으로 100만표 이상 남아 있고 6일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도 개표해야 하기 때문에 역전패 당할 위험이 있어 보인다

이에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건에서는 4포인트 20만표차이로 앞서다가 이제는 0.9 포인트 4만표차로 내주고 있어 이 두곳을 모두 이겨야 재선이 확정되고 한곳만 이기면 패배하게 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건과 위스컨신에서 모두 1포인트이하의 차이로 내주고 있어 재검표 등 투쟁을 시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니아와 미시간 등 두곳을 모두 이겨야 선거인단 283명을 확보해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펜실베니아만 이기면 267명, 미시건만 차지하면 263명으로 당선에 필요한 270명에 못미 치고 조셉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백악관 주인자리를 내주게 돼 숨막히는 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진영의 위스컨신 재검표 요청으로 투쟁이 시작되고 선거일 소인이 찍힌 우편 투표들에 대해 펜실베니아에선 6일까지 도착하면 개표하게 되고 노스 캐롤라이나에선 11월 12일까지, 미시건 에선 2주일안에 도착분을 개표해야 하므로 수일간 승자없이 정면대치하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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