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19 백신 올연말 확신, 렘데시비르 생산박차’

코로나 치료-백신 12월까지 준비, 렘데시비르 전국민 이용가능 목표

경제 살리기-PPP 380만곳 5000억달러 지급, 현금지급대신 페이롤 택스컷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백신이 올연말까지 나올 것으로 확신하며 회복기간을 단축시켜주는 렘데시비르를 모든 미국인들에게 이용가능하도록 신속한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소업체들이 다시 문을 열고 근로자들이 일터로 하루 속히 복귀하도록 PPP 융자 지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추가지원책에선 현금지원보다는 페이롤 택스 컷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인 3일밤 워싱턴 링컨 기념관 앞에서 두시간동안 펼치진 폭스뉴스 주관

타운홀 미팅에서 미 전역에서 영상으로 묻는 질문을 받고 현상황과 대응책, 향후 전망 등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미국이 코로나 19 감염을 막아줄 백신을 올연말, 12월까지는 가질 것으로 확신 한다”고 두세차례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내 제약회사들과 연구소들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백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올연말까지 나올 것으로 확고하게 믿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 미국보다 빨리 개발해도 경의를 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 전염병 연구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언급했던 내년 1월 보다 더 앞당긴 것이다

백신이 나오면 올 가을 또는 겨울 재발될 것으로 우려되는 제 2의 코로나 대재앙 공포를 사실상 막을 수 있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FDA가 코로나 환자 투약을 긴급 승인한 이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모든 미국인들이 이용가능하게 충분한 양을 신속 생산하도록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미 국립 알러지 전염병 연구소의 임상실험결과 코로나 환자의 회복기간을 통상환자들의 15일에서 투약환자들은 11일로 나흘간 단축시켜줘 바이러스 킬러는 아니더라도 브로커 차단제로 기대 를 모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를 위해 각주별로 상황에 맞춰 안전한 재개방에 나서주기를 바란다며 연방차원에서도 추가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운홀 미팅에 합류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중소업체들의 종업원 급여 무상 지원 융자인 PPP프로그램을 통해 지난주에만 220만곳에 1750억달러가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1차 3490억달러, 2차 3100억 달러 등 6600억달러가 배정된 PPP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80 만곳의 중소업체들에게 5000억달러가 승인지급되고 있다고 재무부와 중소기업청은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차에서 1억 7100만명에게 1인당 1200달러씩 지급했던 현금지원 보다는 현재 논의 중인 2차 개인 지원에서는 일터 복귀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페이롤 택스를 감면 또는 면제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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