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해성 트윗, 무리수로 수렁

 

무차별 트윗 폭탄, 분란사고 스스로 상처내

파리협정탈퇴, 사우디 무기거래 과장 등 무리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해성 트윗과 무리수 강행으로 정치적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에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무기거래 등 외교성과도 과장하고 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취임한지 5개월을 맞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초반임에도 하는 일마다 안팎의 분란만 일으 키면서 30%대의 낮은 지지율에 허덕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스캔들 수렁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하루를 멀다하고 쏟아내고 있는 자해성 트윗 폭탄으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런던 테러에도 무슬림 신자인 런던시장을 질타하는가 하면 반이민 행정명령을 옹호하는데 이용해 분란을 부채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주로 이른 새벽시간에 쏟아내는 트윗 폭탄을 통해 오바마의 도청을 주장했고 코미 전 FBI 국장에겐 대화내용 녹음을 위협하는 등 결국 자신에게 스스로 상처를 내는 자해성 트윗을 기록 으로 남기고 있다고 NBC 뉴스는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트윗을 날리지 않았더라면 현재의 여론 지지율이 35% 안팎이 아니라 45% 안팎은 됐을 것이라고 이 방송은 꼬집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CNN과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의 가짜 뉴스에 의존했더라면 대통령 이 됐을 가능성이 제로였을 것”이라며 트위터 정치를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아가 대내외 정책 추진에서도 무리수를 강행하고 있다

 

딸 이방카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도 말렸다는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강행함으로써 유럽연합과 중국 등 국제사회에서 반발을 사며 왕따 당하고 있다

 

동시에 ABC와 워싱턴 포스트의 조사 결과 미국민들로 부터도 반대 59대 찬성 28%, 2대 1의 비율로  반감을 사고 있다

 

게다가 첫 순방외교에서 최대의 성과로 내걸었던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1110억달러 규모의 무기거래는

계약 성사가 아닌 협상을 시작해야 하는 양해각서에 불과한데다가 전부 오바마 시절부터 진행돼온 것이 어서 성과를 과장하고 있다는 논란을 사고 있다.

 

이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여론 지지율은 갤럽조사에서 5일 현재 지지 38%, 반대 57% 로 불신의 늪에 여전히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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