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증한 민간 학자융자금도 탕감 받는다 ‘1천만명 혜택’

FFEL 1천만건 연방교육부 넘어온 500만건 자동탕감

아직 민간회사 보유 500만건도 다이렉트론과 통합하면 탕감

민간회사로부터 받은 학자융자금 일지라도 연방정부가 보증한 경우 1~2만 달러씩 탕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연방 교육부가 밝혔다

연방교육부로 넘어가 있는 학자융자금 500만건은 자동으로 탕감대상이 되는데 이어 아직 민간

회사에 남아 있는 500만건도 다이렉트 론과 병합해 탕감받게 될 것으로 연방교육부는 설명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탕감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여겨졌던 학자융자금 1000만건도 탕감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연방교육부는 민간 회사로부터 받은 학자융자금 가운데 연방정부로 넘어왔거나 연방정부가 보증 한 경우 이반 1만 내지 2만달러 일괄 탕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밝혔다

FFEL로 불리는 학자융자금은 2010년에 폐지됐는데 아직도 1000만명이나 다 갚지 못하고 보유 하고 있다

FFEL 학자융자금은 민간회사들로부터 받은 학자융자금이지만 연방정부가 보증한 프로그램으로  1000만건 가운데 절반인 500만건은 연방교육부로 넘어와 있고 나머지 절반인 500만건은 민간

회사들이 관리하고 있다

연방교육부로 넘어온 FFEL 융자 500만건은 명확하게 탕감대상에 포함된데 이어 아직 민간회사들 이 보유하고 있어 탕감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우려됐던 500만건도 혜택을 받게 탕감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연방교육부로 넘어온 FFEL 융자금은 월 상환을 못해 디폴트돼 자동으로 보증기관으로 온 경우와 2008년 금융위기시 연방정부가 민간회사로부터 사들인 민간융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교육부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FFEL 학자 융자금이 현재 어디에 소재하고 있는지를 파악 하려면 Studentaid.gov 웹사이트에 접속해 FSA ID(팹사 아이디)를 이용해 로그인하면 마이 에이드

항목에서 세부내용을 알수 있게 된다

예전에 받은 FFEL 학자융자금이 연방교육부로 넘어가 있으면 별도의 조치 없이 자동으로 탕감

받게 된다

반면 아직도 민간회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자신의 다이렉트 론과 병합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병합을 요청하는 방법은 이 회사와 접촉해 FFEL과 다이렉트 론을 병합해 탕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구하면 된다

또는 스튜던트에이드 닷 거브에 접속해 페더럴 다이렉트 콘솔리데이션 론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직접 병합을 신청해야 한다

학자융자금을 병합 완료하는데에는 30일 내지 45일 걸리는 만큼 관련 사항을 숙지하고 연방정부 웹사이트에서 서둘러 신청하는 게 바람직 하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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