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IS 지상작전시 특수부대 동원 3대 작전

 

3년 한시, 제한적인 지상군 투입 전투 예고

델타포스, 네이비실, 그린베레 등 임무별 투입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IS(이슬람국가) 격퇴작전에 미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특수부대만을 동원해

지도부 타격 등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새 IS 격퇴전략은 그러나 지나치게 제한적인 지상전으로 선을 긋고 있어 공화당 이 장악한 연방의회로 부터 비판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IS에 대한 무력사용권을 연방의회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새로운 IS와의 전쟁에 돌입할 채비를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이라크나 아프간 전쟁과 같은 대규모 전쟁은 아니지만 미군 특수부대를 동원해 제한적인 지상전을 펼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IS에 대한 지상작전까지 전개할 경우 미군 특수부대를 동원해 3대 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군들이 지상작전을 펼칠수 있는 경우에는 인질구조작전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전형적으로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이뤄지게 된다.

 

미국은 특히 IS 지도부에 대한 타겟 공격으로 지상작전을 전개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때에는 오사마 빈라덴 사살때와 같이 특수부대중에 최정예인 미육군 델타포스나 미해군 네이비 실이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IS 최고 지도부를 파악하고 은신처를 찾아내는 역할은 미중앙정보국(CIA)이 맡고 타겟이 포착되면  최정예 미군특수부대원들이 전광석화 같은 사살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함께 공습목표를 지상에서 지정해주는 역할도 미특수부대 병력이 직접 맡게 될 것으로 예고 되고 있다.

 

이때에는 외국어를 구사하며 작전을 펼치는 미군 특수부대 그린베레가 지상전에 나서게 된다.

 

파트너 군병력을 지도 또는 지원하는 미군 군사고문단은 이미 3000명이나 투입돼 있는데 2000명은 이라크 정부군과, 1000명은 쿠르드 자치군과 합동 작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은 이와함께 아랍국가들의 공습 확대와 이라크 정부군, 쿠르드 자치군, 시리아 온건 반군을 앞세운 대리 지상전을 펼친다는 지금까지의 IS 격퇴 전략은 그대로 유지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까지 시킴으로써 국왕까지 직접 공습에 나선 요르단과 공습을 재개한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 아랍국가들이 공분을 터틀이며 IS 응징에 나섰기 때문에 이들의 공습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어 IS가 이례적으로 패배를 시인한 코바니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쿠르드 자치군의 전투력으로 IS를 격퇴하기 위한 지상전을 지속 수행토록 지원할 채비를 하고 있다.

 

동시에 훨씬 대규모인 이라크 정부군의 전투력을 속히 끌어올려 IS 격퇴에 앞장서도록 압박해 나갈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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