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재무 ‘1400달러 등 바이든 구호 삭감없다, 다음 부양책도 준비중’

1조 9천억달러 거의 삭감없이 시행임박 ‘미국민 구호와 미국구조’

다음 경기부양책 1조달러 이상 투입하는 사회기반시설 국책공사

미국민 1400달러 현금지원과 연방실업수당 400달러의 8월말까지 제공, 부양자녀 매월 지원금을 포함 하는 바이든 미국구조계획이 대폭 삭감없이 곧 미국민들에게 지원될 것이라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강조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다음 부양책으로 사회기반시설 국책공사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옐런 재무장관은 밝혔다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을 동시 극복해야 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사령탑에 오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미국구조계획을 삭감없이 승인받아 미국민 구호와 미국 구조에 본격 나설 것 임을 약속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1조 9000억달러 규모로 추진중인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이 의회 법제화 과정에서 대폭 축소돼서는 결코 안되며 축소는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특히 “코로나 사태로 미국경제에는 커다란 구멍이 나 있으며 아직도 1300만명이나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많이 투입할 때 보다 적게 투입했다가 치르는 댓가가 훨씬 더 클 것이므로 바이든 패키지를 삭감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옐런 장관은 경제전문기관들의 연구결과 이번 바이든 패키지를 시행하지 않으면 미국경제의 고용정상화 는 2024년에나 가능해 지지만 이번에 1조 9000억딜러를 투입하면 내년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옐런 재무장관의 강조대로 바이든 미국구조계획은 1조 9000억달러 규모로 민주당 의회에서 법제화되고  내주에는 하원은 확실하고 잘하면 상원에서도 통과돼 백악관에 넘겨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그럴 경우 연조정소득이 개인 7만 5000달러이하이면 1400달러, 부부 15만달러이하이면 2800달러씩 현금지원을 3월초 부터 입금받게 된다

부양자녀들은 1차와 2차때 제외됐던 성년 1350만명까지 포함해 나이불문하고 부모들과 같이 1인당 1400달러씩 받게 돼 4인 가정이면 5600달러, 5인 가정이면 7000달러나 현금지원을 받는다

3월 14일 종료되는 연방실업수당은 3월 15일부터 주당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오르고 8월 29일 까지 제공된다

7월부터 1년동안은 미성년 부양자녀들에게 5세까지는 월 300달러, 6세부터 17세까지는 월 250달러 를 매달 입금시켜 준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경제의 고용과 소비진작, 경제급반등을 지속 촉진하기 위해 다음 경기부양책 으로 초당적으로 승인해 1조달러 이상 투입해 도로와 철도, 교량, 학교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개보수 하는 국책공사를 시행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Related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