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 트럼프 외교, 한반도 등 안보위기

 

한국 방위비 분담금 더 안내면 미군철수까지 시사

김정은 미치광이, 대화할 수 있다 종잡을 수 없어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예측불허의 외교안보정책을 내놓고 있어 한반도를 비롯한 지구촌에서

안보위기를 불러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트럼프 후보가 선거전에서 한미동맹과 북한문제 등에 상충된 발언들을 자주 해와 한반도 안보를 위태롭 게 할지 모른다는 경고령이 내려지고 있다.

 

새해 1월 20일 부터 미국의 45대 대통령이 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외교안보에서 예측을 불허 하는 구호와 행동을 하고 있어 논란과 불안, 심지어 공포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안보무임승차론으로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공개 요구하고 주한미군 철수나 한국의 핵무장 용인까지 시사해 한미동맹을 송두리째 흔들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안보 정책과 그의 행동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서 안보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새해초 대통령에 취임한후에 한국에 한해에 전체 비용의 절반인 1조원(9억달러) 이나 내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100% 전담하거나 증액하라고 본격 요구하고 돈을 안내면 주한 미군을 철수 또는 감축하겠다고 위협한다면 한미동맹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후보가 주한미군 철수까지 시사한다면 한국도 다른 동맹국들과 마찬가지로 독자방어, 대안 찾기에 나설수 밖에 없어 중국의 지원을 탐색하거나 최악의 경우 한국의 독자 핵무장까지 시도할 수도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내다봤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미국이익우선, 반세계화를 내걸면서 한미 FTA로 미국인 일자리를 10만개나 없어지게 만들었다고 공개 비난해와 재협상 또는 통상압박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와함께 트럼프 후보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미치광이로 부르고 “중국을 통해 하루속히 사라지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는가 하면 대화 할 수도 있다고 밝히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평가를 해왔다

 

트럼프 당선인이 과연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에 북한 핵과 김정은 정권에 대해 어떤 행동에 나설지, 이에 김정은이 어떻게 맞대응할지 예측할 수 없어 한반도 안보불안과 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고 뉴욕 타임스 는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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