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구호로 소비급증, 올 미국경제 6~7% 성장 급반등한다

1400달러 현금지원 4220억달러 풀려 소비 진작

올 미국경제성장률 6~7% 성장으로 상향조정, 급반등

1조 9000억달러나 더 풀기 시작한 바이든 미국구조법에 따라 미국민들의 소비지출이 급증하고 있어 미국경제가 올해 6~7%나 성장하는 급반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한해 600만개 내지 750만개의 일자리를 늘려 고용회복도 빨라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구조계획법에 따라 1조 9000억달러나 더 풀면서 전국민 백신접종과 경제난 해결에 가속도를 내고 있어 기록적인 성과를 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구조계획법을 집행해 전국민 백신접종을 조속히 마쳐 코로나 사태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미국경제도 급반등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1조 9000억달러 중에서 미국민의 85%인 2억 8000만명, 1억 7500만가구에 개인 1400달러, 부부 2800달러,4인가정 5600달러씩 모두 4220억달러나 제공하기 시작함에 따라 미국경제 엔진인 미국민 소비에 불을 지피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외식이 크게 늘어 식당업종이 활기를 띠고 있고 항공여행 급증 등으로 항공, 여행, 숙박업종도 들썩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차 현금지원으로 600달러씩 제공했을 때 미국민들의 상품구입이 1월에 10% 이상 급증했는데 그보다 3배이상 많은 1400달러씩 지원하기 때문에 미국민 소비지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항공여행객들은 심사하는 TSA는 1월 중순에 하루 평균 494만명을 검색했으나 3월 중순에는 781만명 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숙박업소인 에어비앤비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월에는 2% 적었으나 현재 3월에는 61%나 많은 수준으로 나타나 여행객들이 급증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백신접종에 따른 경제활동 대폭 확대와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미국민들이 나들이와 외식에 다시 나서면서 상품과 서비스 이용에 지갑도 활짝 열고 있어 미국경제의 3분의 2나 차지하고 있는 개인소비 지출을 급증시키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제전문가들은 미국경제가 올한해 6~7%나 대폭 성장하는 급반등할 것으로 일제히 수정전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경제분석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경제 올해 성장률은 2월에는 4.87%로 내다봤다가 현재 3월에는 5.95%로 대폭 올려 잡았다

골드먼 삭스는 올해 미국경제성장률이 7%까지 올라갈 것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와함께 바이든 대통령은 올한해 6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늘릴 것으로 공표했는데 경기부양책으로 그보다 훨씬 많은 750만개를 증가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디스는 경제활동 확대와 경기부양책으로 엄청난 돈이 집중 투입되는 올해 750만개, 내년에는 250만 개 등 1000만개의 일자리를 늘려 현재 팬더믹 직전보다 950만개가 적은 상황을 타개하고 내년말에는 실업률 4~4.5%의 사실상의 완전고용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세차례 초대형 코로나 구호 패키지로 5조달러 이상 막대한 돈이 풀리면서 필연적으로 물가가 연준 기준치인 2%를 훌쩍 뛰어넘어 3%가까지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올 2분기(4월~6월)에 물가가 2.9%로 크게 올랐다가 올 하반기에는 다시 2.5%, 내년에는 2.2%로 내려갈 것이라며 물가잡기를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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