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올해 대전환 시작된다 ‘인기차종 2년치 동나’

미국내 전기차 수요 폭발 테슬라, 벤츠 전기차 90% 급증

자동차 업계 5천억달러 투자,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공장 12곳 신설

미국에서 올해에는 전기차들이 대세로 급부상하는 대전환이 시작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인기 전기차종들은 이미 2년치가 매진됐고 올해에만 12곳의 전기차 생산과 배터리 공장이

지어져 개솔린 차에서 전기차로 일대 전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서 거센 물결을 이루고 있는 전기차들이 올해에는 대세로 급부상하는 티핑포인트, 대전환을 시작 할 것으로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민들의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보통 수개월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며 특히 일부 인기 전기차의 경우 2년치가 이미 매진됐다

미국 자동차 업계에선 올해부터 5년동안 전기차 개발과 생산에 50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에만 전기차 생산과 배터리 생산 공장만 해도 12곳이나 새로 짓게 된다

폭발적인 수요와 이에 맞추려는 대규모 공급확장으로 미국내에서는 휘발유 차량에서 전기차량으로 일대

전환하기 시작하는 티핑 포인트의 한해가 될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다

전기차를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근 100만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90%나 급증했다

테슬라의 주가 총액은 이미 1조달러를 넘어 GM 자동차의 10배를 넘어서고 있다

독일 벤츠도 지난한해 전기차를 10만대나 판매해 전년보다 테슬러와 같은 90%나 급증시켰다

폭스바겐의 ID.4라는 전기차 SUV는 지난해 1만 7000대를 팔았는데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서 이지 공급만 할 수 있었다면 4배는 더 판매했을 것으로 회사측은 밝혔다

테슬라는 현재 텍사스와 독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짓고 있어 5년안에 GM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드 자동차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좋아하고 사고 있는 F-150 픽업트럭의 전기차인 라이트닝을 당초 7만 5000대를 생산하려다가 두배인 15만대 생산으로 배가시켰다

포드 F-150 전기차 라이트닝은 4만달러에서 9만달러 사이로 가격이 책정돼 미국인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기차가 새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아직 낮은편이지만 2020년 2%에서 2021년 4%로 증가 하는 등 매년 2배이상씩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폭발적인 수요에 공급이 못따라 가고 있기 때문이어서 대규모 투자가 시작돼 12곳의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시설이 완공되는 대로 도로상의 전기차들이 급증할 게 분명해 일대 변혁이 가시화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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